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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대폭적인 사회적 변화와 함께, 악천후로 인한 안전 우려에 따라 예정되어 있던 돌산갓고을한마당 ‘갓섬 피크닉’이 일주일간의 연기를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모색한다.여수시는 예정되어 있던 돌산갓고을한마당 ‘갓섬 피크닉’ 행사 일정을 20일에서 27~28일로 일주일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안전사고 예방과 행사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한 것이다.피크닉 행사는 갓고을돌산갓체험센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행사장소와 운영시간은 변경되지 않을 예정이다. 지역농가와 돌산갓 청년단이 주도하는
문화/체육/관광
박난실 기자
2024.04.2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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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가 백리섬섬길을 국가 관광도로로 지정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7일에는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연구회'가 전남도를 방문하여 해당 건의를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한 전남도의 답변은 긍정적이었는데, 백리섬섬길이 국가 제1호 관광도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연구회는 해당 건의문을 전달하면서 백리섬섬길이 대한민국의 제1호 국가 관광도로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관련 용역을 통해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발굴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정부와 국토교통부에도 이에 적극적으로 건의
문화/체육/관광
박난실 기자
2024.04.1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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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아홉 번째 여수관광 웹드라마 '하멜'의 예고편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예고편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여수관광 SNS '힐링여수야'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웹드라마 '하멜'은 네덜란드 하멜표류기를 소재로 한 휴먼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이 작품은 낭만도시 여수를 배경으로 MZ세대의 사랑과 애환을 그립니다. 주인공은 하멜의 탈출을 도와주며 과거와 현실을 넘나드는 여정에서 삶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됩니다.웹드라마에서는 여수의 대표적인 명소들이 등장합니다. 하멜 등대와 화양면 봉화산, 선소, 하멜 전시관, 일
문화/체육/관광
박난실 기자
2024.04.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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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전남상인연합회(회장 한승주)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도의 전통시장엔 항상 풍악이 흐른다’는 슬로건으로 ‘전라남도 장터 유랑단’ 풍물 순회공연을 펼친다.장터 유랑단 풍물 순회공연은 전남지역 예술단체들이 참여해 진행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지역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퓨전국악·버스킹 등 20개 팀을 공연 참여단체로 선정했다.12일 함평 천지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 장이 열리는 전통시장에서 광대놀이, 줄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간 30회 이상 진행할
문화/체육/관광
김종광 기자
2024.04.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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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기획을 총괄할 총감독 공개 모집에 나섰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문화재단(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주관하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전통문화예술을 부흥하기 위한 예향남도 위상 재정립 프로젝트인 ‘남도문예 르네상스’ 선도 사업이다. 수묵의 대중화·세계화를 꾀하고, 수묵 중심지로서 위상을 높이는 한편,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3회 추진됐다.총감독 응모 자격은 비엔날레의 취지와 수묵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국내외 예술행사 총괄 경력이 풍부한 자로, 국제적 수묵
문화/체육/관광
박선민 기자
2024.04.1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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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사)전남영상위원회(이사장 김영록·운영위원장 최수종)가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전남배우’ 100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전남배우’ 사업은 지역의 보조출연자를 모집·교육하는 사업으로 도민 참여를 통해 지역 영상산업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남배우로 선발된 도민에게는 전문 프로필 촬영 및 전남도에서 촬영하는 영화나 드라마에 보조 출연할 기회가 주어진다.보조출연자 역량 강화 등 3회차에 걸친 주말 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전남 동부권(순천 영상창작스튜디오)과 서부권(목포 미식문화캘러리 해관 1897)으로
문화/체육/관광
박선민 기자
2024.04.1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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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돌산 죽포리 돌산갓고을센터 일원에서 '갓섬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시민들이 오롯이 기획한 이 행사에서는 여수의 봄갓 수확을 맞아 "톡톡" 봄의 도래를 축하한다. 이 행사는 돌산갓의 모든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돌산지역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행사의 주요 볼거리로는 돌산갓고을센터 잔디밭과 돌산 방죽포 솔밭, 덕개천 풀밭에서 봄갓을 맛볼 수 있는 갓섬 피크닉과 '꼬랑길따라․해변길따라' 갓섬 트래킹이 펼
문화/체육/관광
박난실 기자
2024.04.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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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체육회가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이번 대회에는 여수시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선수단 약 360여명이 24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전라남도체육대회는 매년 4월부터 5월 중에 열리며, 다양한 종목에서 지역 체육인들이 경쟁한다. 작년에는 여수시 선수단이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여수시체육회는 올해 대회에 대비하여 선수단의 기세를 높이기 위해 전략분석 회의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달에는 종목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대회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문화/체육/관광
박난실 기자
2024.04.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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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4년 차범근 축구교실 개강을 알렸다.전국 기초단체로는 최초로 운영하는 고흥군 차범근축구교실은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돼 10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고흥군 차범근 축구교실은 지난해 성공적 운영으로 타 지자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현재 타 지역 (순천, 여수, 광양, 보성, 장흥) 학생들의 참가 비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올해 축구교실 운영이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초등학생 전 학년 참가, 축구 전문 지도자 배치, 주 1회 운영, 남녀 합반 수업 등이 있으며, 기존
문화/체육/관광
박난실 기자
2024.04.1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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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해 고흥 야간관광의 킬러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녹동항 드론쇼 공연을 올해는 확 달라진 소록대교 야경을 주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색상과 음악 패턴의 환상적인 군집비행 퍼포먼스를 선보여 매주 관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할 방침이다.녹동항 드론쇼는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위상 제고와 고흥관광 및 지역상권 경제활성화는 물론 더 품격있는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한 고흥의 대표 야간 볼거리 관광 기획 상품이다.군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1개월 앞서 오는 4월부터 2025년 1월까지 10개월간
문화/체육/관광
박난실 기자
2024.04.1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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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 거문도가 국가등록문화재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번 등록 예고된 '여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삼산면 거문리 일원으로, 여수지역의 근대생활사를 담고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거문도 내에는 영국군이 머물렀던 역사적인 장소들이 보존되어 있으며, 거문도 사건 당시의 흔적을 따라갈 수 있는 여러 유적이 남아있다.특히, 거문도에서 중국 상해까지 연결되던 해저통신시설과 여수 거문도 구 삼산면 의사당은 문화유산으로 남아 있어 별도의 문화재로 등록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등록 예고된 건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뒤, 문화
문화/체육/관광
박난실 기자
2024.04.1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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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나주시립국악단의 토요상설공연 ‘천년의 樂 나주풍류열전’이 오는 13일 첫 공연을 시작한다.지난 2016년에 시작해 9년째 이어오고 있는 나주풍류열전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지역 대표 관광 문화 콘텐츠로,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올해는 지역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예년 5월부터 실시하던 공연 시기를 4월로 한 달 앞당기고, 더운 여름철을 피해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금성관 보수공사로 인해 나주목 향청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하고 있는 나주풍류열전은 5
문화/체육/관광
박선민 기자
2024.04.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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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을 완료했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은 2032년까지 10년 동안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 ‘해안 도로 관광 경관 명소화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 153억 원을 투입하여 서부권 77해안도로에 조성된 미소공원, 갯바람공원, 일몰공원에 관광 안내소와 미니 도서관, 간이 캠핑장 등을 조성한다. 또한 완도수목원과 청해포구 해신 세트장을 잇는 길에 수려한 해안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해안 데크 길’을
문화/체육/관광
선환우 기자
2024.04.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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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완도 청산도에서 4월 6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산 완보 스탬프 투어 ▲범바위 기(氣) 치유 ▲별별 버스 ▲별이 빛나는 청산도 ▲청산도 이색 걷기 대회(슬로우 컬러 런) ▲줍깅 챌린지 등이다. ‘청산 완보 스탬프 투어’는 슬로길 4개 코스 이상을 걷고 스탬프를 찍어오면 청산도 특산품을 제공한다. ‘범바위 기(氣) 치유’는 강한 자성의 영향으로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아 신비의 바위라고도 불리
문화/체육/관광
선환우 기자
2024.04.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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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향토 문화유산 보호위원회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생일 서성리 당제 및 발광대 놀이’ 등을 완도군 향토 문화유산(유형·무형 문화유산)으로 지난 20일 신규 지정 고시했다. 신규 지정된 문화유산은 ▲생일 서성리 당제 및 발광대 놀이 ▲고금 상정리 궐궁 농악 ▲금일 신평리 당제 등 총 3건이다.향토 문화유산은 국가, 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았으나 역사적·학술적·예술적·경관적으로 가치가 큰 유·무형 유산, 기념물, 민속자료 등을 군에서 지정하는 것이다.‘생일 서성리 당제’는 서남해안에서 행해지고 있는 당제(堂祭)의 전형적
문화/체육/관광
선환우 기자
2024.04.1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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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양치유센터가 새 단장을 하고 3월 20일 다시 문을 열었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한 해양치유 시설로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 머드·스톤 테라피 등 16개의 테라피 시설을 갖췄다.지난해 11월 개관한 이후 100일 만에 1만 8천여 명이 다녀가 힐링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군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센터 휴관 기간을 갖고 해조류 활용 테라피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스팀 샤워 테라피에 개별 욕조를 설치해 미역, 다
문화/체육/관광
선환우 기자
2024.04.1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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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들이 휴대폰으로 영암 항일독립운동을 보고 느낄 수 있게 됐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25일 ‘낭산김준연선생기념관 보물찾기’로 국가보훈부의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재단의 보물찾기 사업은, 건국의 원훈인 낭산 김준연 선생을 기리는 국가현충시설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선생과 지역 독립운동가의 업적·활동 등을 담은 관람 콘텐츠를 제작·전시하는 내용이 골자. 공모 선정에 따라, 영암읍 낭산김준연선생기념관은 기존 현충시설의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 MZ세대와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방문객
문화/체육/관광
박복용 기자
2024.04.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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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도자의 아름다운 변신 구경오세요. 영암도기박물관이 이달 28일부터 전시회를 개최한다. 봄을 맞아 ‘흙을 빚어(塑) 불사른(燒) 일상’의 의미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쓰는 생활도자의 실용성에 예술성을 더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김하윤, 심사영, 우시형, 이상호, 이창화, 조신현, 조원석 작가는, 기존 생활도자의 고정관념을 깨고, 무한한 상상력으로 새롭게 탄생한 작품으로 실용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든다.특히, 트랜드를 반영한 생활도자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예술적 오브제로 기능하며 그 가치를 더욱 높이
문화/체육/관광
박복용 기자
2024.04.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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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을 대표하는 수제 맥주 생산에 탄력이 붙게 됐다. 영암군(군수 우승희), 14일 전라남도 주관의 ‘2024년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예산 10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농촌자원을 활용해 1~3차 복합산업시설을 만들고, 지역 소득과 고용을 높이는 활동을 뒷받침하는 공모. 영암군은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는 ‘지역 브랜드 수제 맥주 생산설비 구축 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이는 수십 년 동안 방치돼 온 영암읍 회문리의 정부양곡창고인 대동공장을 리모델링해 수제 맥주 제조공간으로 활용하는 내용이다. 민선 8기
문화/체육/관광
박복용 기자
2024.04.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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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전국 이슈를 선도해 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새해에는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그 명성을 이어간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기부금법에 따라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실시됐다. 기부자가 자기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기부금액 30% 내에서 답례품을 증정받는 제도다. 영암군은 지난해, 목표액 6억원의 두 배가 넘는 12억3,600만원을 모금했다. 전국 기초지자체 중 2위에 해당하는 성과였다. 답례품으로 영암군의
문화/체육/관광
박복용 기자
2024.04.10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