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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화순 및 영암무안신안군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결선투표가 17일 진행된 가운데 나주화순 선거구에서는 신정훈 후보가, 영암무안신안군 선거구에서는 서삼석 후보가 각각 공천장을 획득했다.
선거
조성환 기자
2024.03.1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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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이하 시민권익위)가 남도의병역사공원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고구려궁 존치·철거여부에 대한 정책 권고안을 4월 중순까지 나주시에 제출하기로 했다.시민권익위의 권고안의 내용에 따라 고구려궁의 존폐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시민권익위는 앞으로 고구려궁 존치 및 철거 입장 측에서 각각 구조 전문가 2명씩을 추천받아 4월 중순 이내 전문가 토론회를 열 방침이다.그 토론 결과를 토대로 고구려궁 철거 이슈와 관련된 정책 권고안을 최종 결정하고 나주시에 제출할 예정이다.하지만 3월 말까지 전문가 추천이 없을 경우에는 토론 없
자치/행정
조성환 기자
2024.03.1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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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나주화순선거구의 공천권을 거머쥘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손금주 후보와 신정훈 후보간 지지세 확산을 위한 막판 노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차경선에서 탈락했던 구충곤 후보 캠프 인사들의 이합집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지난 11일부터 3일간 진행됐던 민주당 1차경선에서 구충곤 예비후보가 탈락하면서 2차경선에 돌입하게 된 손금주·신정훈 후보간 결선투표를 앞두고 양 진영의 캠프가 숨가쁘게 움직이고 있다.16,17일 양 이틀간 진행될 투표에서 단 한표라도 앞선 후보가 공천권을 쥐게 될 이번 결선투표는 호남의 정서상 4ㆍ1
선거
조성환 기자
2024.03.1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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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 영암무안신안 선거구 민주당 경선후보로 나섰다가 탈락한 천경배 예비후보가 16일과 17일 치러지는 결선에 나선 김태성, 서삼석 예비후보에게 축하와 건승을 기원하고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을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의 심판이라고 규정지었다.그리고 천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영암·무안·신안 지역이 민주당 총선 압승의 태풍의 진원지로, 민주정권 재창출의 마중물이 되기를 갈망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천 예비후보는 권리당원 여러분과 공감하시는 군민들께서는 이번 총선의 시대정
선거
조성환 기자
2024.03.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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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화순선거구 민주당 공천자를 결정하는데 11일부터 3일간 전화여론조사를 통해 실시하고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땐 결선까지 치르기로 하면서 후보들 간 경선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지난 1일, 구충곤 전 화순군수, 손금주 전 국회의원, 신정훈 현 국회의원을 경선토록 하고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땐 1,2위가 결선투표해 공천자를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이에 경선일이 다가오면서 후보들의 비위 등이 언론에 노출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손금주 전 국회의원은 줄곧, 국회의원 시절 보좌
선거
조성환 기자
2024.03.0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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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자율형공립고 확대에 대해 전교조 전남지부(이하 전교조)가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지난달 29일(목), 지역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자율형 공립고 2.0’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와함께 전남을 포함한 9개 교육청이 참여해 전국 40개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됐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8개 교육청은 참여하지 않았다.이에대해 전교조는 “정부가 혁신학교를 빠르게 지우고 그 자리를 MB시절 특권과 경쟁교육으로 회귀하고 있다.”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의대준비반이
교육/여성/청소년
조성환 기자
2024.03.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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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가 주최한 개편된 버스 노선에 대한 불편사항을 듣는 토론의 장에서 시민들은 환승시스템 폐지를 강하게 요청했다.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지난달 29일 두번째로 나주시청 대회의실(2층)에서 '2024년 제2회 나주시의회 다함께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면지역에서 70대 이상의 시민들이 비가 오는 날임에도 10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10월 전면 개편되어 시행 중인 버스 노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반남·봉황·문평면지역에서 올라온 나이 드신 주민들은 이번 버스노선개편으로 인해 겪은 불편사항 등을 구구절절이 얘
정치/선거
조성환 기자
2024.03.0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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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은 1일 9차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나주와 화순 선거구에 구충곤 · 손금주·신정훈을 경선확정했다.또한 △해남완도진도선거구엔 박지원 전)대통령비서실장과 유재갑 현 국회의원을, △영암무안신안선거구는 김태성 현)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서삼석 현 국회의원, 천경배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의 경선을 각각 확정했다.△여수시갑은 이용주 전)국회의원과 주철현 현 국회의원이 △여수시을은 김회재 현 국회의원과 조계원 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각각 경선으로 승자가 공천장을 쥐게된다.3인
선거
조성환 기자
2024.03.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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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 진산(鎭山)인 금성산 정상부가 57년만에 온전히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나주시(시장 윤병태)가 17일 오전 11시 금성산 정상부 등산로 개통식을 가졌다.이날 개통식은 10시 20분 중간 집결지인 낙타봉에서 노적봉 정상으로 함께 걷는 행사로 시작됐다. 함께 걷기엔 57년 만에 산 정상부 상시 개방을 축하하고자 주말 아침 등산에 나선 시민 500여명이 함께했다.금성산(해발451m)은 나주 원도심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 국립나주숲체원, 생태숲 등 산림휴양·여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사
자치/행정
조성환 기자
2024.02.2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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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가 오는 29일(목) 14시, 나주시청 대회의실(2층)에서 ‘2024년 제2회 나주시의회 다함께토론회’를 두번째로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0월 전면 개편되어 시행 중인 버스 노선에 관한 생각을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다함께토론회는 지난 6일 개최하였던 제1회 다함께토론회와 마찬가지로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시민이 직접 토론자가 되어 개편된 버스 노선에 관한 의견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주시의회는 평소 의회에 접수된 버스
기초의회
조성환 기자
2024.02.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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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안주용 예비후보가 ‘민주개혁진보연합 성사! 제대로 싸울 진보당 후보를 국회에 보내달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윤석열 검찰독재에 맞서 가장 잘 싸울 수 있는 진보당의 후보, 수십년 동안 지역민들과 동고동락 하며 민생을 지키며 대안을 만들어온 민생 강자 안주용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안주용 예비후보는 "민주개혁진보연합 합의는‘거부권 통치’로 민생을 무참히 짓밟고 있는 이 무도한 윤석열 정권에 당당하게‘민심의 거부권’을 거꾸로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이번 총선의 준엄한 시대정신이라”며 “윤석열 검찰
선거
조성환 기자
2024.02.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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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교육현장이 갑질 논란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전교조 전남지부(이하 전교조)가 20일 전남도교육청에서 ‘갑질피해자 외면, 가해자 두둔말고 학교혼란, 지역교육 붕괴 수습안 제시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남도교육청에 촉구했다.이날 전교조는 성명서에서 교사를 위협하는 것은 일부 학부모의 악성 민원만이 아니라고 말하고 오히려 많은 교사들이 학교에서 자행되는 갑질이 더 고질적인 병폐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한 설문조사에서도 최근 3년 이내 갑질을 직접 겪었다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의 70%에 달했고, 주변 동료 교사가 갑질을 겪었
교육/여성/청소년
조성환 기자
2024.02.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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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지난해 시도했던 나주통합축제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주시의회가 나주통합축제에 대한 시민여론을 청취해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었다. 6일 나주시의회는 황광민 의원의 사회로 송월동주민행복센터 2층에서 2024년 나주시의회 다함께 토론회 ‘2023나주축제, 시민의 목소리를 듣습니다’를 열고 시민들로부터 나주통합축제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토론회 사회를 본 황광민 의원은 이날 토론회를 여는 목적에 대해 “나주통합축제에 대한 평가와 함께 2024년 축제의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기 위해 자리를 만들었다”고
기초의회
조성환 기자
2024.02.0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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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광주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비례대표제 방식을 ‘준연동형제’로 최종 선택을 하자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들도 논평을 통해 이를 환영하고 나섰다.최용선 예비후보는 가장 먼저 ‘비례대표제 관련 이재명 대표의 결단을 환영한다’는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사표를 방지하고,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선거제도 개혁을 요구해왔지만 국민의힘은 (그동안)국민의 지지보다 더 많은 의석을 가져가는 방식을 바꿀 의지가 없었다고 주장했다.그리고 최 예비후보는 비례정당의 운영방식과 참여의 절차 등과 관련하여 해결할
선거
조성환 기자
2024.02.0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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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5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나주시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나주시의회 입법 법률고문 운영 및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 등 총 38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6명을 선임했다.또한 ▲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권 행사 윤석열 정부 규탄 결의안(한형철 의원 대표발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김강정 의원 대표발의) ▲광주 나주 광역철도 개통
기초의회
조성환 기자
2024.02.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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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나주 SRF 가동 지연을 나주시의 탓으로 돌리고 강인규 전 나주시장을 직권남용혐의로 검찰에 고발조치했다.지난 2017년 한국난방공사가 나주혁신도시에 SRF발전소를 건립했지만 2022년 7월까지 4년 7개월간 가동하지 못했던 책임을 물은 것이다.건축물사용승인 거부 및 지연감사원에 따르면 나주시가 건축주인 한국난방공사로부터 2017년 11월 나주시 소재 발전시설 2동(나주 SRF열병합발전소 SRF 설비동, 저장동)에 대하여 사용승인을 신청받았다.하지만 나주시는 한난에 보완통지 및 환경부에 한난이 받은 환경영향평가가 변경협의 대
사회
조성환 기자
2024.01.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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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배연구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26일 나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이동희 나주배원협 조합장, 장행준 영산포농협조합장, 문홍열 마한농협조합장을 비롯한 내외분들이 함께 자리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지난 8년(9·10·11대)간 나주배연구회를 이끌어왔던 김병식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나주배연구회에서 추황배를 맛있는 배로 탈바꿈시키는데 일조하고 나주배 홍보 시식행사 실시, 국내 육성품종 보급사업 실시, 추석적기품종 묘목식재 등 여러 가지 사업들을 실시해 왔다”며
이모저모
조성환 기자
2024.01.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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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장의 불신임 의결안이 지난 16일 강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철회된 가운데 그 여파가 4·10 총선분위기에 맞춰 지역위원장인 김승남 국회의원에게 옮겨가고 있다. 강진군의회는 제296회 임시에서 강진군의회 김창주·서순선·윤영남·정중섭·유경숙·위성식 의원이 발의한 ‘의장불신임 결의안’을 철회했다.철회는 발의한 6명의 의원 중 5명이 철회의사를 나타냈지만 1명이 이에 동의하지 않아 결국 표결까지 가서 이를 철회했다.김보미 의장은 곧바로 오후에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여러분의 지지와 격려, 당원분들의 따끔한 회초리 덕분에 부
기초의회
조성환 기자
2024.01.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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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옥 시인의 첫 시집 ‘하늘에 짓는 집’이 나왔다. 시를 통해 그 상처를 치유할 수 있었고, 또한 시를 통해 타인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었고, 시를 통해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을 노래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강현옥 시인.강 시인에게는 2010년이 인생의 전환점이였다.광주에서의 15년 동안의 삶을 정리하고 나주에서 새로운 인생을 출발했던 해이다.막막하고 할 수있었던 일이 없었던 그해. 우연한 기회에 들렀던 ‘한실문예창작 부드런 문학회’ 수업이 강 시인을 문학 아줌마의 길로 들어서게 했던 것.그 이후, 강 시인은 문학공간의 시 부문 신인
교육/여성/청소년
조성환 기자
2024.01.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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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용 진보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나주화순 선거구)가 이낙연 전 민주당대표의 민주당 탈당과 함께 신당 창당 발걸음을 두고 강하게 비난했다.안 예비후보는 ‘이낙연 전 대표의 새로운 미래는 국힘(국민의힘)의 미래냐?’는 특별성명을 내고 “이낙연 전 대표의 이번 탈당과 신당창당 행보는 노회한 정치꾼의 변절이며 역겨울 뿐"이라고 말했다.안 예비후보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정말로 민주적인 다당제를 바라고 양당 기득권 정치의 타파를 바랐다면, 본인이 대표직에 있을 때 주장하지 왜 총선을 100여 일 앞둔 이 시점에, 그것도 민주당을 탈당한
선거
조성환 기자
2024.01.16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