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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탓으로 파란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드물어졌다. 이렇듯 환경오염이 심각하게 진행된 시대에 살고 있어서인지 건강을 주제로 하는 TV프로그램과 책, 그리고 인터넷에 떠도는 건강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건강정보 홍수 속에서 우리 몸을 진정 위하는 일은 뭐가 있을까? 가격도 저렴하고, 제일 구하기 쉬운 것은 바로 물이다. 우리는 물의 효능을 간과하고
사설 및 칼럼
전남타임스
2016.06.1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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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참혹한 6.25 사변을 잊으셨습니까? 우리나라 역사의 비극을 남겨놓은 서기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20분 경 북한의 남침으로 한국전쟁이 시작되는 순간, 그날은 말 못하는 산천조목도 울었다는 것입니다. 북한군은 3일만에 서울을 점령했다. 그 6.25 동란 짧은 기간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까? 전쟁은 비참하면서도 잔인합니다. 전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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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6.06.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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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천정부지로 치솟는 한우가격을 보면서 ‘고삐 풀린 망아지 같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부지역에서는 도축된 한우 한 마리가 1천2백만 원에 거래가 됐다는 소식이다.더구나 생후 7개월 된 수송아지 값이 400만원에 육박하고 있고 암송아지 값도 340만원을 웃돌아 지난해 시세 보다 150만 원가량 올랐다. 이같은 시세는 최근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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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6.06.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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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나주시민들은 “몰지각한 일부 공무원들의 지능적 배임과 근무태만이 도를 넘고 있다”며“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 27일 오전 10시경, 나주시청 A부서에서는 L모 공무원이 근무 시간에 의자에 기대어 잠을 자고 있는 것을 비롯 또 다른 공무원은 개인 휴대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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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6.06.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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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나주시민들은 “몰지각한 일부 공무원들의 지능적 배임과 근무태만이 도를 넘고 있다”며“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 27일 오전 10시경, 나주시청 A부서에서는 L모 공무원이 근무 시간에 의자에 기대어 잠을 자고 있는 것을 비롯 또 다른 공무원은 개인 휴대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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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6.06.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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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과 기침, 가래, 콧물 등은 감기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그러나 해당 증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감기로 치부해서는 곤란하다.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져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다가 많은 호흡기 질환이 감기를 가장해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빨라진 호흡과 청색증, 폐렴 기침, 가래가 계속되고 몸이 춥고 떨리는 데다 38.5도 이상의 고열, 객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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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6.06.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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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히 시간은 흐르고 있었습니다. 나주에서의 생활이 3년이 다 되어가자 정도전은 요즘 들어 마음이 급해져서 글을 쓰고 책을 정리하는 일에 더욱 몰두 하였습니다. 되도록이면 이곳 나주에서의 일들을 소상히 기록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삼봉 어 ! 저희들입니다.” 오늘도 글을 좋아하는 선비들이나 세 명이나 삼봉의 초사를 찾았습니다.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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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6.06.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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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는 본 면에서 출생하여 나주시산림조합장으로 역임하면서 일봉암 임도개설과 해맞이 정자 설치 등 남다른 애향심으로 다도면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기에 그 뜻을 오래도록 기리고자 다도면민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이 공적비를 세워드립니다.” 나주시산림조합 강희식 조합장이 재임기간에 때 아닌 영광을 누리게 됐다. 고향인 다도면 주민들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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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6.05.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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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공무원들의 불친절과 늑장 일처리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는 나주시가 해마다 예산을 들여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신속한 행정처리와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우위독경(牛耳讀經)에 지나지 않는 또 하나의 예산 낭비로 지적되고 있다. 강인규 시장은 취임부터 “민원 처리를 신속하게 하는 것은 공직자의 기본자세임에도 아직까지 몇몇의 구태의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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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6.05.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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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금남길 33(금계동 47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나주재림교회는 백년이 넘는 전통을 지닌 유서 깊은 교회입니다. 일제강점기인 1920도에는 ‘금명학원’이란 정식사립학교가 세워진 곳으로, 입학정원 외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야학’을 개설하는 등 일제식민치하에서 민족의식 함양과 계몽을 위하여 배움의 현장이었던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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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6.05.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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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천식, 알레르기 비염 및 아토피 피부염을 3대 알레르기 질환이라 흔히들 얘기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이물질(항원 혹은 알레르겐)에 대한 과민반응이기 때문에 일단 이물질이 신체 내로 들어와야 발병한다.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과 증상 알레르겐이 들어올 수 있는 길은 호흡기, 소화기, 피부 및 주사를 통해서 가능하다. 따라서 외부와 항상 접촉하고 있는 신체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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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6.05.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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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르시지요. 삼봉어른!” 동점문 위에는 벌써 이삼 십 명은 족히 되어 보이는 선비들이 정도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 달 전의 화전놀이 때와는 달리 정갈하게 의복을 갖춰 입은 선비들이었습니다. “농사일이 바빠지기 전에 이렇게 나주의 글깨나 안다는 선비들이 삼봉어른을 모실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주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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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6.05.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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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퇴학을 했던 내가 한 번 강의에 100~200만원을 받는 스타강사가 되었다. 웃음치료사 자격증을 창시하여 웃음치료사 3만 명을 양성하고, 시민 7백만 명을 만나 웃음의 중요성과 성공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런 성공의 원동력은 바로 긍정과 웃음이다. 긍정의 힘과 웃음의 효과 “걱정하면 진다. 설레면 이긴다. 긍정적으로 억지로라도 웃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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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6.05.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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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는 더욱 튼실해지고 파랗게 물이 오른 나무가 바람결에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태조 왕건 대왕께서 이 곳 에 처음 발을 내딛으시고 고려를 건국 하실 때만 해도 얼마나 나라가 평안 하고 기강이 바로 섰었던가?” 정도전은 이 곳에 올 때마다 유심히 지형을 살펴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이곳에 고려의 군사들이 주둔했을까?&r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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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6.05.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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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좁고 깊은 지식보다는 넓고 얕은 지식이 더 낫다는 말로 생각된다. 우리가 어떤 것에 대한 원리를 알게 되면 응용에 응용을 할 수 있다. 원리를 안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알 것이지만 결코 쉽게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공부 좀 한 독자라면 여러분이 어렸을 때부터 공부했던 영어라는 외국어에 대한 구성 원리가 약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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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6.05.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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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환자는 공기 좋은 지역으로 이사를 가야 하나? 저선량 컴퓨터단층촬영(CT)은 폐암 진단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담배를 끊고 얼마가 지나야 폐암 발생률이 줄어들까? 대한폐암학회는 최근 전국 주요 도시의 960여 명과 폐암 전문의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에서 드러난 폐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정리해보았다. 공기 좋은 곳=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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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6.05.1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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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죄인이 너무 과분한 은혜를 입습니다. ” “아이구! 죄인이라니요. 백성들을 위하고 나라를 위해 바른말 하신 것이 어찌 죄이겠습까? 무지렁이 같은 저희들이 이렇게나마 모실 수 있는 것만도 큰 영광이지요.” “허허! 지난번에 사다주신 화선지가 아직 있는데 또.......이런.. .,...&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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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6.05.1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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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중심정치 나주분쟁종식 평화 행동 동참을 하면서 우리지역을 이끌어갈 정치인이 있다면 그는 누구일까? 조선5백년은 조금 과장하면 파당정치 · 세도정치로 점철된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떤 역사학자들은 당파정치와 세도정치가 꼭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그러나 ‘끼리끼리’ 의 정치와 그 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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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6.04.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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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이젠 습관 아닌 치료해야 할 질병”강정백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장최근 우리나라 공익광고에 흡연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광고카피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폐암 한 갑 주세요!” “후두암 한 갑 주세요!”가 바로 그 내용인데 그만큼 담배에 대한 폐해가 심각함을 증명해주는 것이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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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6.03.3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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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은 정도전은 그 후로도 노인을 기다리고 찾았지만 어디에도 그의 흔적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출세하기 위해 세도가의 집이나 기웃거리고 관료로서 복지부동 하는 자로도 비쳐지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동료를 해 하는 자로 보이지 않아 그나마 다행스런 일이다.” 노인과의 대화 후로 도전은 더욱 글을 읽는데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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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6.03.23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