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아침형 인간이 유행하면서 아침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저녁 약속이 많아서 규칙적인 운동이 힘든 사람은 아침운동이 적합하다. 한편으로는 하루의 과업을 모두 마치고 늦게 시작하는 야간운동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그렇다면 아침운동과 야간운동의 효능은 어떠한 차이점이 있을까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윤정웅 원장에게 아침과 저녁운동효율에
칼럼
전남타임스
2012.12.26 18:45
-
평소, 법과 원칙을 금과옥조(金科玉條)처럼 읊조리던 임성훈 나주시장이 나주미래일반산업단지(나주미래산단)를 조성하기 위하여 2,000억 원의 자금조달 과정에서 은행 금리 2배에 가까운 선이자 2년 치 342억을 투자금융기관 및 자문업체에게 선(先)지급 했으며, 산단 분양에 대한 책임 담보를 나주시가 제공하는 등, 투자자들은 전혀 위험부담을 지지 않고 막대한
칼럼
전남타임스
2012.12.18 15:46
-
초신경계 문제를 혈액순환장애와 혼동하는 경우가 잦다. 혈액순환의 문제가 있다면 저린 증상보다는 통증이나 손이 차가운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손, 발 부위가 저린 증상은 대부분 말초신경계 문제에 원인이 있다.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윤정웅 원장에게 혈액순환에 대해 알아본다. 혈액순환 문제? 말초신경장애일 수도흔히 손이 저린 증상이 생기면 &lsquo
칼럼
전남타임스
2012.12.17 21:12
-
흔히 독감을 ‘독한 감기’ 정도로 생각하기 쉽지만 일반 감기와는 다르다. 감기는 비강, 인두, 후두, 기관, 기관지 등에 급성 염증(일시적인 것으로 이후 정상적으로 회복되기 쉬운 염증)이 일어나는 병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감기 바이러스는 수 천 종으로 리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이 여기에 속하며 그 중 리노
칼럼
전남타임스
2012.11.28 18:07
-
올해부터 우리집 김장은 반드시 사랑하는 아내와 어머니 손맛으로 우리가족이 다같이 나서 김장김치를 담궈야 합니다. 그것이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세상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돈이라면 죽은 사람의 입안에서 금니를 뽑아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의 기업가들 중 어떤 기업은 돈이라면 죽음을 생산하는 기업이 바로 월남전선 에서 고엽
칼럼
전남타임스
2012.11.10 15:03
-
만 불어도 아플 정도로 격심한 관절통이 오는 병이다. 주로 혈중 요산치가 높은 중년 이후의 남자에서 많이 발생했지만 최근 들어 20~30대 남성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젊은 연령층 발병이 문제가 되는 것은 통풍이 완치되는 질병이 아니기 때문이다. 통풍은 부유한 사람의 병으로 알려져 왔다. 과거 유럽에서 통풍은 왕이나 귀족들이 걸리는 병으로 인식되어
칼럼
전남타임스
2012.10.27 14:19
-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다. 가을의 상징인 10월에 들어서면서 여기저기 크고 작은 축제들이 열리고 있다. 전남지역에서만도 10월 한 달 동안 공식적인 ‘1지역 1축제’로 10여개가 치러지고 있고 그 외 소소한 축제까지 합하면 10월은 지역을 들썩이게 하는 가히 축제의 계절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이처럼 축제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것은
칼럼
전남타임스
2012.10.20 16:29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황장애 질환 '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6년 3만 5천 명이던 진료 환자가 2011년에는 5만 9천 명으로 급증했다. 인구 10만 명당 진료 환자도 2006년 74명에서 2011년 현재 119명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가 28.7%로 가장 많았으며, 50대가 23.
칼럼
전남타임스
2012.10.20 13:59
-
1970년 7월 7일. 오랫동안 앓았던 폐결핵을 치료하기 위하여 왼쪽 폐 한 쪽을 도려내었습니다. 내가 결핵이라는 병을 알게 된 것은 1958년. 내 나이 열네 살 그리고 중학교 이학년 때였습니다. 가슴에 통증이 있어서 X-레이를 찍었는데 폐병에 걸렸다는 것입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결핵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보다는 안정을 취해야 한다&rdquo
칼럼
전남타임스
2012.10.13 13:51
-
우리나라가 무엇이 문제인가를 확인해보고 반성하며 각성을 해야 합니다. 지난 1960~1970년대에는 가족이 대가족이었습니다. 오래 전에 ‘딸 친형제’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작품속에서 홀애비인, 배우 김승호가 구두수선을 하여 부인없이 딸 7형제를 훌륭히 키워서 부끄럽지 않은 짝을 찾아 맺어 준다는 내용의 홈드라마다. 이 영화는 대가족이
칼럼
전남타임스
2012.09.27 19:38
-
인간이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경외(敬畏)와 정의(正義)는 반드시 존재해야 하며, 실현되어져야 한다.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이성(理性)이 없다면 사람의 사회라 할 수 없을 것이며, 올바른 도리가 사회를 지배치 않는다면 그 사회는 약육강식이 판치는 짐승세계와 다를 바 없을 것이다. 4.11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고 난 뒤, 나주지역의 자칭 정치인이라는 사람들의
칼럼
전남타임스
2012.09.02 13:52
-
여름에 더위가 아닌 추위 때문에 병을 앓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이는 에어컨 사용이 많아지면서 실내외 온도차가 커진 것이 원인이다. “여름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 말을 무색하게 만드는 냉방병. 그러나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냉방병에 대해 자세히 알고 나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윤정웅 원
칼럼
전남타임스
2012.08.10 12:13
-
. 외국의 해저터널(고속철도)과 기술적인 측면 - 2004년4월 고속철도 개통으로 속도혁명이 시작 됨. 일본(신칸센.515km), 프랑스, 독일, 스페인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시속 300km로 달리는 고속철도를 가짐. 1905년 경부선 철도가 처음 개통될 당시 서울~부산은 무려 17시간이 소요. 100년이 지난 지금은 경부고속철도 1단계 개통으로 2
칼럼
전남타임스
2012.08.10 12:09
-
고구마는 중남미가 원산지인 메꽃과에 속하는 일년초이다. 고구마 재배 토양은 반드시 황토밭을 선택해서 재배해야만 품질과 맛 그리고 영양가가 높다고 할 수 있겠다. 고구마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칼륨성분이 특히 많다. 그런데 이 칼륨성분을 사람이 많이 먹게 되면 나트륨과의 길항작용이 있어 몸 밖으로 나트륨이 많이 빠져 나가게 된다. 말하자면 칼륨과 나트륨은 서로
칼럼
전남타임스
2012.07.30 11:40
-
목포~제주~상해의 해저터널로 인한 한국의 안전보장을 검토해보자 한다. 지난 7월4일 전쟁기념관에서 ‘한반도 주변국과 한국의 안전보장 학술회의’가 있었다. 김태호 교수의 발표 내용 중, 한·중 간 인적교류는 2007년도의 경우, 방한 중국인은 107만 명, 방중 한국인은 478만 명으로 총 478만 명이 교류하였다. 이는 개
칼럼
전남타임스
2012.07.30 11:31
-
정치인 여러분! 정치는 통치자나 정치가가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거나 통제하고 국가의 정책과 목적을 실현시키는 일임을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정치의 목적 중에 가장 큰 것은 국민들의 마음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앞장서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국민을 위해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어민과 서민들의 피눈물
칼럼
전남타임스
2012.07.27 18:02
-
세계인의 식량과 가축사료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옥수수는 벼과에 속하는 식용곡물로 포화풀과에 속하는 일년초인데 척박한 토양에서도 자라는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라고 알려져 있고 생육기간이 짦은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 경북대학교 김순권 박사님의 재배실험 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옥수수가 최고의 영양가와 최고의 맛을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칼럼
김태근/한국농업문제연구소
2012.07.23 15:36
-
우리는 흔히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얄팍한 사정(私情)과 눈치 한가지만으로도 친소(親疎) 또는 고하(高下)의 여부에 따라 여러 등등의 잘못됨에 대한 지청구 강도가 다름을 싶게 알 수 있다. 특히, 자신이 잠시나마 속 했던 여하한 집단의 일이라면 더더욱 뒷걸음질 쳐야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그렇고, 옳음과 그름에 대한 소신 적 언행이 참으로 곤혹으로 닥아 올 수
칼럼
전남타임스
2012.06.30 19:48
-
농민들은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우수 농축산물의 생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 · 배추· 김치, 축산물 등의 과다 수입 후유증으로 농민들은 해마다 벼는 불태우고 야적시위는 물론이고 무 · 배추 · 대파농가는 갈아엎는 것이 연례행사처럼 돼 버렸다. 앞으로는 FTA로 인한 피해 역시, 농민들은
칼럼
전남타임스
2012.04.19 16:27
-
가해학생 여러분!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학생 여러분! 과거에는 선생님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 것이 학생의 도리였습니다. 학생 여러분의 본연의 자세를 망각하게 하는 중독이 도처에 많이 있습니다. 아편중독, 도박중독, 알콜중독, 흡연중독보다도 더욱 더 무서운 중독은 역시 각종 게임 중독이라는 여론조사결과에서 나
칼럼
전남타임스
2012.03.01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