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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 ‘귀차니즘’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데는 이유가 있다. 많은 사람이 ‘중요한 일을 나중으로 미루는 심리’에 공감했기 때문이다. 이는 계속 반복될 경우 우리의 일과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오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아 ‘미루기병’이라 부른다.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김동규 원장에게 우리는 ‘왜’ 일을 미루고 도피하는지 원인과 대책에 대해 알아본다.
사설 및 칼럼
전남타임스
2013.09.0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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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무덥고 습한 요즘 습진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습진을 오랫동안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만성화되어 치료가 더 어려워지므로 평소 철저히 예방하고 최기에 확실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김동규 원장에게 환절기 습진 예방과 관리에 대해 알아본다.여름만 되면 극성을 부리는 피부질환 습진더위로 인해 땀을 자주 흘리고 습도가 높아져 세
칼럼
전남타임스
2013.09.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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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가 지났지만 아직도 불볕더위는 기세를 꺾지 않고 있다. 특히 한여름 밤, 제일 낮은 기온이 25℃ 이상으로 치솟는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잠을 제대로 못 자는 날이 많아져 생체리듬이 깨지는 경우가 늘었다. 그러면서 깨닫게 되는 것은, 아이러니컬하게도 숙면이 삶의 즐거움이요, 행복이란 사실이다. 메디체크한국건강관리협회 김동
칼럼
전남타임스
2013.08.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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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절을 떠나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등산은 심폐와 온몸의 근육을 강화시키는데 효과적인 운동이지만, 무리한 등산을 할 경우 평소 약해진 다리 혈관이 늘어난 혈액량을 감당하지 못해서 건강을 해칠 수가 있다. 더욱이 등산을 즐기는 중장년층이라면 종아리 근육의 탄력이 약화되어 정맥혈관이 확장되는 정맥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이미 정맥류가 있는 경우라면
사설 및 칼럼
전남타임스
2013.08.12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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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양기가 우리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의 일상은 이야기로 채워져 있고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이야기를 어떻게 해석하고 의미화 하는가에 따라 우리의 삶은 완전히 달라진다.
사설 및 칼럼
전남타임스
2013.07.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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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열린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당사국 총회에서, ‘한국은 아직까지 금연 후진국이며 금연정책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일례로, 이미 전 세계 270개국이 담뱃갑에 섬뜩한 경고사진을 부착한데 반해 우리나라는 금연정책을 강화하겠다고 공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담뱃갑 포장지 흡연 경고사진 의무부착조차 이뤄지지
칼럼
전남타임스
2013.07.2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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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으면 유독 단 음식을 찾는 사람이 있다. 단맛이 일종의 쾌감을 동반하기 때문, 그리고 단맛에 익숙해지면 더 강한 단맛을 찾아 섭취하게 된다. 이는 일종의 단순단 중독인데, 건강에 안 좋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끊을 수 없다. 왜 그럴까?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김동규 원장에게 단순당의 예방과 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많은
칼럼
전남타임스
2013.07.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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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당을 폭식하는 사회다. 우리나라에서 흔한 질병 중 하나인 당뇨병은 많은 당분섭취 때문에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이 일어나고,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췌장 등 신체 곳곳에 이상이 생기는 병이다. 체내에 넘치는 당, 그렇다고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하는 당이 우리 몸 곳곳을 공격하는 꼴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광주전남지부 김동규 원장으로부터 당
칼럼
전남타임스
2013.07.0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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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은 우리나라 여성의 약 40%에서 발견되는 질환 중 하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과거 5년 사이 자궁근종 환자가 20% 이상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자궁근종 진료인원은 2005년 19만 5,000명에서 2009년 23만 7,000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2009년 실 진료비는 999억 원에 달했
건강 및 복지
전남타임스
2013.06.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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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는 자는 동안 들이마신 숨이 폐로 잘 들어가지 못하고 구강 안에서 맴도는 현상이다. 그러니 코를 골면 산소 부족이 오고, 이는 수면 부족으로 이어진다. 코골이는 거기서 끝나지 않고 고혈압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김동규 원장은 “코골이 환자는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코를 골지 않는 사람에 비해 고혈압이 생길 위험이
건강 및 복지
전남타임스
2013.06.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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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예방은 식이뿐만 아니라 평소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특히 경미한 고혈압인 경우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고혈압을 예방하는 평소 생활 습관에 대하여 한국건강관리협회광주전남지부 김동규 원장에게 알아본다.1. 적정 체중을 유지하라 혈압은 체중과 관련이 매우 높다. 체중이 늘면 혈압도 따라 오르기 쉽다. 체중이 정상보다 증가
칼럼
전남타임스
2013.05.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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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본격적인 야외활동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 아름다운 날, 따스한 기운 완연하고 황사마저 주춤한 이때, 마라톤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신체의 봄을 일깨워주는 마라톤에 대해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김동규 원장으로부터 마라톤의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지금은 마라톤시대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즌이다. 그도 그럴 것이 주변을
칼럼
전남타임스
2013.05.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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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의 근원은 면역력의 부실이다. 우리 몸이 세균·바이러스·곰팡이 등의 외부 침입으로부터 보호되고, 몸 안의 비정상 세포를 제거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면역이라는 대응 체제가 있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살려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그렇다면 면역체계는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
건강 및 복지
전남타임스
2013.04.3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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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후를 위한 첫 단계는 무엇일까? 노후 행복의 비결 중 하나는 바로 부부관계의 재정립이다. 연애, 신혼, 첫 아이를 낳았을 때 등 시기마다 부부관계는 달라진다. 하루라도 못 보면 죽을 것 같았던 부부도 어느 순간 서로 으르렁거리게 되기 십상, 노후에는 부부 간 서로의 역할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광주전남지부 김동규 원장으로부터 행복한
사설 및 칼럼
전남타임스
2013.04.2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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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무리한 운동으로 발생하기 쉬운 어깨 통증, 어깨 통증을 단순 근육통으로 여기고 방치하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수도 있다. 관절와순 파열과 회전근개 파열이 대표적이다. 관절와순 파열은 일반적으로 스포츠 손상이 원인으로 주로 젊은층에게 흔하며, 회전근개 파열은 퇴행성 변화 및 외상이 원인으로 중·장년층에서 흔히 발생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
칼럼
전남타임스
2013.04.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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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의 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위암 투병 중이던 울랄라세션 임윤택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각심이 고조된 상황이다. 32세의 한창 나이였기 때문이다. 암 환자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김동규 원장으로부터 그 이유와 예방법을 알아본다. 전체 암 환자 10명 중 1명이 20~30대 현재 암은 우리
칼럼
전남타임스
2013.04.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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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견디고 마침내 봄이 왔다. 따뜻하고 포근하고 푸릇푸릇 돋는 새싹들에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계절의 여왕, 봄이 알레르기 환자에게는 두렵고 잔인한 시기가 된다. 황사, 꽃가루, 급격한 일교차, 건조한 환경 등이 증상을 더욱 심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도 낙담하지 마시라,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올바르게 치료 받으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사설 및 칼럼
전남타임스
2013.03.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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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결핍증 환자가 무서운 속도로 늘고 있다. 이 질환으로 진료 받은 인원이 5년 전보다 9배 남짓 늘었다. 특히 고령층과 여성 환자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원인은 햇빛 부족이다.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김동규 원장으로부터 비타민D 부족으로 인한 예방과 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골다공증 급증 여성은 10배 증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지난
사설 및 칼럼
전남타임스
2013.03.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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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이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이 새어나와 정신적,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증상’을 말한다. 웃거나 운동할 때 소변이 흘러 속옷에 묻을 때의 그 당혹스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불편함과 수치심을 느끼는 것은 물론 자신감이 저하되고 심하면 사회 활동의 제약을 초래할 수도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김동규 원장
칼럼
전남타임스
2013.03.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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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찌는 원인은 다양하다. 본인의 관리 여부와 환경적인 영향, 혹은 심리적인 영향 등 다양한 원이니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체중에 영향을 미친다. 특별히 살이 찔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는데도, 체중조절이 어렵다면 먼저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김동규 원장에 비만유전에 대해 알아본다. 비만도 유전될까? 비만이 유전된다는 사
사설 및 칼럼
전남타임스
2013.02.26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