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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기온이 급격히 내려감에 따라 각 가정에서는 난방용보일러를 가동하고 전기,가스난방용기기를 준비하는 등 화기를 빈번하게 사용하는 계절이 다가왔다. 이와 더불어 연중 화재발생건수 또한 이 시기부터 많아지는데 화재는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사람들의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화재가 발생하는 데는 기상조건과 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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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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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고현장에서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소방차는 싸이렌을 울리면서 신속하게 출동을 한다. 화재를 비롯한 구조·구급 현장은 소방대가 얼마나 빨리 현장에 도착 하느냐에 따라 인명의 생사여부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후 5분 이내를 가리켜 '골든타임'이라고 부른다. 이 5분이라는 시간이 넘어가면 화재의 연소 확산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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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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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금 성분을 적게 먹어야 한다. 하루 염분 권장량은 3g 이하이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5~7배 이상의 염분을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염분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음식을 할 때 소금을 조금만 사용하거나 소금 대신 식초나 들깨가루 등을 사용할 것, 고기는 기름을 걷어내고, 닭고기의 경우 껍질을 벗기고 먹을 것, 김치, 국,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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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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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가 석유를 중심으로 산업발전을 이룩하면서 세계경제가 형성되는 블루골드 시대였다면 21세기는 물산업을 통하여 글로벌 강자가 재편성이 되는 그야말로 21세기는 블루골드의 시대이다. 물을 최고의 가치를 지닌 물질인 금으로 표현한 이 말처럼 물은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가장 기본적인 물질로서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물에서 태어나고 물에서 성장하며 물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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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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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의 산업사회와 1980년대 이후부터 개발된 규격형 엘리베이터가 양산효과를 발휘함과 경제의 고도성장과 함께 중소빌딩에서도 사용하게 되어 급속히 성장하게 되었으며 일반대중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엘리베이터는 사람과 화물을 동력을 사용하여 상하 ·수직으로 수송하는 장치이기 때문에 안전성의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지진 발생시 엘리베이터는 균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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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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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한 도로에서 사이렌을 울리며 소방차가 나타나자 길을 가득 메웠던 차량들이 일제히 인도로 올라섭니다. 모세의 기적처럼, 막혔던 길이 한 순간에 열리는 독일의 소방차 길 터주는 모습입니다. 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원활한 소방출동로 확보를 통한 인명 구조·구급을 위해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독일과 체코, 오스트리아는 긴급차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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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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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구대·파출소에서는 주취자 처리가 일상이 될 만큼 112신고사건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주취자는 판단력이 흐려지고, 같은 말을 반복하고, 소리를 지르며 간혹 통제 불능인 상태까지 다다르게 된다. 한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흔히 저지르는 일은 관공서 주취소란이다. 말이 통하지 않고 통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경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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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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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찬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요즘. ‘아이고 삭신이야’, ‘뼈마디가 쑤시네’ 등 무릎, 허리 등이 욱신거리고 아프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만일 지속적으로 관절 통증이 나타난다면 ‘관절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관절염 앓는 젊은 세대 증가 # 주부 김모(여&mi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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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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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추가 보상안을 발표했다. ‘갤럭시노트7’을 구매한 많은 사람들이 추가 보상안에 기대를 하고 있었던 터다. 핵심은 ‘삼성갤럭시노트7’을 ‘삼성갤럭시S7’, ‘삼성갤럭시S7 엣지’,‘갤럭시노트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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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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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말아야 할 상황이 와 버렸다. 신도들간 고발사태로 까지 확산돼 버렸다. 이는 108년의 역사를 가진 나주교회의 얘기다. 지난 수요일(9일) 신도들의 기도회를 장로 B씨가 막았다는 이유로 같은 장로 A씨가 업무집행방해로 B씨를 고발을 해버렸다. 지난해 말께 목사와 몇몇 장로들 간의 불협화음으로 시작됐던 나주교회내 갈등이, 이제는 장로들 간 싸움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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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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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당)나라의 名僧(명승) 趙州(조주)에게 어느 禪僧(선승)이 물었다. 「무궁화 꽃잎에 이슬이 멎고, 오동나무 잎에 가을 바람이 나부기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에서 어떤 人生(인생)의 眞實(진실)을 찾아낼 수 있습니까?」이렇게 汀洲(정주)는 대답했다. 아무리 꽃이 아름다워도 언젠가는 진다. 아무리 여름이 기승을 부린다 해도 언젠가는 이슬이 가을을 알리고 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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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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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열풍이 일고 있다. 그 이유는 개인의 주관이 중시된 다양화된 사회 속에서 나의 뚜렷한 삶의 방향을 잡아주는데 인문학이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에서 보낸편지’는 인문학의 중요성이 구절구절마다 피부로 와 닿게 한 책이었다. 특히,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은 정약용 선생의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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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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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기온과 습도, 자외선의 영향으로 각종 피부질환에 걸리기 쉬운 계절 여름. 문제없는 피부를 만들기 위한 관리도 중요하지만 문제가 생긴 피부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도 중요한 문제다. 우리는 피부 관리와 피부질환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피부병에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X) 피부병이 있는 사람은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먹어선 안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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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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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아름답도다.” 정도전은 성벽위에 올라 어둠속의 한양 장안을 내려다오며 감격에 젖었습니다. 도읍건설은 수 십 년이 걸리게 마련인데 정도전은 불과 몇 년 만에 도읍을 건설 했습니다. 또한 국경의 성벽을 쌓는 역사를 하면서도 조금도 지치지 않고 대 역사를 마친 것입니다. “정도전은 나의 가장 다정한 벗임과 동시에 조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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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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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움이 가득한 민족의 대이동이 있는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경찰청 예상에 따르면 올 추석 연휴기간 전국 교통량은 하루 평균 439만대로 작년보다 0.5%늘어나고 추석 당일인 15일의 교통량은 529만대로 지난해 527만 3000대 보다 많아 역대 최대에 이를 전망이다. 추석연휴 기간 평소보다 많은 교통량에 비례하여 교통사고 발생으로 인한 사상자도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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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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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소방서나 119안전센터 앞을 지나다 보면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를 오는 2017년 2월까지 설치해야 한다”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각종 매스컴이나 SNS상에서도 이를 독려하는 내용들이 홍보되고 있다.사실 2012년 2월에 ‘소방법’ 정확히는 ‘화재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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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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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여름, 사상 유래 없는 폭염으로 육지, 바다 구분 없이 온 나라가 불구덩이 같이 뜨겁게 달아올라 몸살을 앓았다. 연일 34℃~37℃ 이상을 오르내리는 폭염으로 사람들은 22여년 만에 겪는 최악의 무더위라고 혀를 내두르고, 들판의 농작물들은 성한 것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말라 비틀어져 고사 됐다. 살인적인 폭염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바다 수온변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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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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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강인규 시장의 공약이행사항에 대해 시민배심원을 모집해 점검하겠다고 한다. 이에 나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1,800만원을 주고 한국매니패스토실천본부에 이를 수행토록 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이에따라 만 19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40명을 배심원단으로 선발해서 시장의 공약사항에 대해 핵심공약과 우선순위의 공약을 재검토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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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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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종교문제로 사회가 시끄러울 땐 “종교가 사회를 걱정하기 보다는 오히려 사회가 종교를 더 걱정하게 만든다”는 말이 선뜻 떠오른다. 종교란 것이 무릇 사람사는 사회를 맑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가르침을 주고자 사회 속에서 자리잡고 있을 것인데, 요즘엔 종교라는 틀 안에서 사는 사람들과 그 밖에 있는 사람들의 세상 속이 모두 똑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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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스
2016.09.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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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김 모씨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약속장을 제대로 적어 오지 않아 혼을 냈다. 하지만 자세히 물어보니 칠판 글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부모들은 아이들의 시력에 신경을 쓰지 않다가 아이의 눈이 나쁘다는 사실을 학교에 간 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국내 청소년 근시 비율 80%로 높아 근시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사물의 상이 망막보다 앞쪽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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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1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