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지구력 승마 대회가 지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전국에서 모여든 승마인 600여명이 참석하고 강인규 나주시장이 개회사를 시작으로  나주 영산강 체육경기장 및 둔치에서 개최되었다.

대한승마협회가 주최하고 전남도와 나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동호회원 600여명 참가해 영산강 체육공원 및 둔치의 아름다운 생태친수공간을 코스로 하여 전국 생활 체육 승마인들의 축제 한마당으로 대회를 펼칠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회는 ‘승마 마라톤’이라 불리우는 지구력 경기다.

승마 대회를 치루고 심사했던 전남의 유일한 심사위원인 영암의 박복용 심사위원은 "이번 승마대회가 나주에서 처음 치루어졌다, 그러나 나주의 많은 승마인들이 있지만 승마관련 단체가 없어 아쉬우며  이번대회를 통해 나주 승마인들의 자긍심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말했다.

전남타임스 후원

저작권자 © 전남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