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둘찬푸드(대표 최용선)가 28일 동함평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병호 군수, 정수길 군의회 의장, 황창범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장, 한종수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나노바이오연구센터장 등 내빈과 회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간편 식품과 건강지향성 추출음료를 생산하는 ㈜휘둘찬푸드는 부지면적 2399㎡, 건축면적 795㎡ 규모로 공장 1동을 신축했다.

 
총 1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 중 6명이 지역주민이어서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안병호 군수는 “함평군과 동함평산단을 파트너로 선택한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도록 파트너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86.6%를 분양한 동함평산단은 71개 업체가 분양받아 29곳이 건축 중이거나 준비하고 있어 점차 산단의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젊은 함평을 이끌어갈 동력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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