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옥외광고 관계자들의 바람직한 간판문화 마인드를 높이고, 도민이 공감하는 선진 옥외 광고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전라남도 옥외광고대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인 광고대전은 광고업 종사자, 일반인, 대학생, 초?중?고등학생 등 누구나 거주지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20일부터 9월 23일까지 전남옥외광고협회나 시군 지부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는 일반인과 대학생, 중?고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창작 광고물(모형 및 디자인)’과 ‘기존 광고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동심에서 바라본 예쁜 간판 그림’ 등 4개 분야 6개 부문으로 나눠 추진된다.

창작 광고물 모형 분야는 가로, 세로 높이가 1.8m 이하로 반드시 진열대를 제작하고 파손 우려 제품은 안전장치를, 무게가 20kg 이상인 작품은 이동이 가능한 장치를 장착해 출품해야 된다.

창작 광고물 디자인 분야는 가로 841㎜, 세로 594㎜ 규격으로 출력 후 시안파일을 함께 제출해야 되며, 실제 제작이 가능한 작품으로 디자인 설계를 해야 한다. 중?고교생은 4절지 그림 우편 제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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