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네트워크’ 구축 ...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강인규 나주시장, 민간위원장 조준 동신대교수) 실무협의체 (위원장 최성숙) 회의가 지난 13일, 6기실무협의체 위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는 사회보장급여법 시행에 따라 그동안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15.7.1.부터 시행)로 바뀌면서,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뿐 아니라 고용·주거·교육·문화·환경 등 영역이 확대되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과 운영까지 기능이 확대 되면서 열리게 된 것이다.

따라서 이날 회의에서는 대상별로 6개분과(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여성·다문화 ,보건·의료 ,자활·고용)를 구성하고 각 분과의 분과장을 선출해 더욱 세부적인 연계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성하여 나주시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성숙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나주시 모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며, 지역사회 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에 6기 대표 및 실무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나주지역사회 내 복지자원을 발굴함과 동시에 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차게 출발했다./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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