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구보다 리더-쉽 철저히 검증 받았다”

 

1.<공통>나주시장 후보로 출마하려는 이유는?
  =시장은 누구나 하려고 하지만 최소한 몇 가지는 갖추고 시장후보로 출마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첫 번째는 나주를 잘 알아야합니다.

두 번째는 행정과 공조직을 잘 아는 경륜이 많이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우리나주시의 도시와 농촌의 통합시의 미래 발전의 마인드가 있어야합니다.

네 번째로는 지금 우리나주시가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에 있습니다. 혁신도시와 영산강 살리기 그리고 영산강을 중심으로 문화권 개발을 어떻게 빨리 이끌어 내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나주하면 문화중심 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나주의 교육문제와 혁신도시로 인한 구도심 활성화방안을 찿아 비젼을 제시하는 평소 나주를 잘 아는 나주발전에 평소 준비된 사람이 시장이 되어야합니다. 저는 지난 91년도부터 나주시의회의원에 당선되어 4선의 의정활동과 2번의 의장을 지내면서 관선시장 두 분과 95년부터 지금까지 세분의 민선시장 행정 스타일을 봐오면서 나주발전과 시민에 대한 행정써비스의 장·단점과 문제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민선시장과 관선시장의 장점만 잘 살려 시민들에게 지금보다 좋은 양질의 복지행정이 필요 할 때입니다. 그리고 나주발전을 위해서 나주를 화합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저는 꾸준히 준비해왔습니다.

 

2.<공통> 지역 내 갈등과 반목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 이같은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며 이를 치유 할 방법이 있다면?
  =옛 나주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넓은 평화와 곡창지대로 인심 좋고 살기 좋은 나주였습니다. 95년 관선 시대에서 민선시대로 전환하면서 지역이 갈등과 분열로 시작 한 것 같습니다. 선거로 인한 내편 아니면 적으로 생각 하고 선거의 후유증이 임기 끝날 때 까지 치유하지 못하고 다음선거에서도 상대 후보를 내편으로 만들어 당선만 되면 괜찮다는 식으로 선거를 치루기 때문에 지역의 갈등과 분열이 계속된 것 같습니다. 선거에 당선된 당선자들의 책임이 제일 크다고 생각 합니다.

지역의 갈등과 분열은 지역 발전을 하는데 큰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해결방법은 특히 단체장 당선자는 임기동안 시민 화합에 앞장서야 된다고 봅니다. 상대후보를 지지한 시민에게 당선자를 지지한 사람보다 더 따뜻한 정으로 안아준다면 지역갈등은 빠른 시간 내에 해결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 나주시민도 6월2일 누가 시장에 당선되어 나주를 발전시키고 시민의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지 현명한 판단을 해서 평소 시민들부터 충분히 검증된 사람을 이번 6월2일 지방선거에서 나주지역을 화합시킬 수 있는 시장을 당선시키는 나주시민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나주화합과 나주 발전이 빨라질 것입니다. 기회를 놓치지 말고 살기 좋은 나주한번 만들어 봅시다. 저는 꼭 해낼 것입니다.

3. <공통>그동안 침체돼 있는 지역 혁신도시 유치로 지역발전의 통로를 찾은 듯 하지만 한켠에서는 혁신도시와 구도심의 격차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이 있다면?
  =2005년 제가 나주시의회의장 임기 때 혁신도시 유치를 위해 한전을 비롯한 17개 기관을 찾아다니면서 유치운동을 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서 5년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
혁신도시가 나주로 확정 발표한 날, 남고문 광장에서 우리나주시민 모두가 얼싸안고 만세를 부르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히 생각남습니다.
혁신도시는 성공적으로 추진 될 것입니다.
혁신도시가 준공되면 새로운 신시가지가 형성되기 때문에 구도심의 공동화 현상이 일어 날것입니다.

광주·전남에서 최고의 광주충장로 상권이 지금 어디로 갔습니까. 상무지구나 첨단지구로 상권이 이동 되었습니다. 우리나주도 지금부터 구도심활성화 방안을 찾아 내야합니다. 먼저,많은 사람들이 구도심 쪽으로 찾아 올 수 있도록 문화관광개발. 4대문복원, 목사내아 주변정리 그리고 상가를 명품상가로 만들어야 합니다. 상가거리를 미국 라스베가스 처럼 저녁의 찬란한 불빛조명 설치를 지금 우리나주도 해야 될 때라고 생각합니다. 먹거리도 나주의 특산품인 곰탕의 질을 높여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광주에서 인근 타 시·군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주를 찾아 와서 눈으로 보고 먹고 상가를 방문한다면 구도심활성화는 잘 되리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 나주시에서는 전문가들과 많은 연구와 자문을 받아 빨리 만들어 내야합니다. 그리고 선진국처럼 공설운동장 시설을 이용해서 우리나주특산품. 친환경농산물 나주배 읍면동 코너를 설치하여 자기 지역 특산품 판매를 한다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가 의정활동 할 때도 구도심활성화를 시에 촉구했던 사항입니다.

4. <개인>공산화훼단지사건으로 시장이 직무정지 상태에 들어가는 등 공 산화회단지 사건은 지역에 상당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 나주시의회가 강하게 이를 막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당시 나주시의장직을 맡고 있었던 후보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
   =당시 나주시의장으로서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의장을 비롯한 오성환 의원, 이동렬 의원, 홍경석 의원, 나병천 의원 5명의 의원은 2005년 초부터 1년간 나주시의회가 공산화회단지는 자격이 없는 사업자선정과 사업부지선정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사업자와 사업 부지를 바꾸라고 했습니다.
자격이 있는 사업자와 광산의 광미가 없는 지역으로 장소를 바꾸고 나주시는 보조금을 지금해라 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나주시장에게 계속 촉구를 했습니다. 나주시의회가 시끄러웠습니다. 많은 시민들도 잘 아실 것입니다.

“사업자와 부지를 바꾸지 않는다면 보조금 지급을 중지하라”고 몇 의원들이 시정질문을 통해서 계속 이를 종용했지만 1차보조금이 지급되고 집행부는 “사업자의 자격을 보완 시키겠다”고 했지만 결국은 자격을 갖추지 못 했습니다. 그래서 의회에서 보조금 지급을 막기 위해서 조사특위를 구성하려고 본회의에 상정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집행부에 협조한 의원들이 많아 5명의 의원만 특위찬성하고 나머지의원은 반대해 결국 찬성과반수 부족으로 조사특위가 부결 되었던 것입니다. 4대의회의 특위반대는 나주역사의 한 페이지에 잘못된 의정사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공산화훼단지 나주시의회 특위가 구성되어 조사를 했었다면 오늘 이러한 시장의 직무정지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주의 갈등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 당시 의장으로서 공산화훼단지 조사특위부결은 정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당시 조사특위를
부결시켰던 시의원들도 집행부에 적절한 견제를 하지 못 한 점에 대하여 지금 많은 후회를 할 것입니다.

 지방자치는 집행부가 의회의 발언을 잘 들어야합니다. “밀어붙이는 행정은 관치시대는 통했지만 지방자치시대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교훈삼아 앞으로 집행부와 의회가 토론을 통해서 나주발전의 동반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5. <개인>나주지역을 이끄는 단체장이 되기 위해서는 리더-쉽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리더-쉽은 이렇다”라고 말씀해 주신다면?
  =저는 외유내강의 성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가 보면 온순하지만 정도를 벗어나면 용서하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정의와 정도의 길을 선택하고 살아 왔습니다. 많은 시민들께서도 아실 것입니다. 나주시의회 4선 의원으로서 나주시에 적절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대안제시를 통해서 공직자들에게도 잘 협조해서 공무원과 나주발전 그리고 시민복지를 위해 잘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의장은 시민의 대표입니다. 누구든지 의장을 할 수 있겠지요. 지도자는 덕장이어야 합니다. 밖에서는 원화하고 친화력이 있는 지도력과 안에서는 강한지도력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지도자가 되려면 많은 것을 알아야 하고 철학이 있어야 합니다. 의장을 2번 하면서 지도력이 없었다면 시의회가 얼마나 시끄럽고 시민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을 것입니다.

사회단체인 라이온스회장, 라이온스부총재 많은 모임의 회장을 하면서 내가 먼저 봉사하고 솔선수범으로 단체를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20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나주자동차운전학원을 운영 해오고 있습니다. 저는 지도자 수업을 많이 받아 어느 누구보다 철저히 검증받은 준비된 리더-쉽을 가지고 있습니다.

 

6.<개인>지금까지의 여론조사 등을 살펴볼 때 후보님의 지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지율이 낮은 이유는 무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그 지지율을 올리기 위한 복안을 가지고 계신다면?
  =지지율이 중요하지요. 민주당 시장 후보들이 시민들의 성향이 많이 겹쳐있습니다. 민주당 후보가 4명 중 1선거구만 본다면 시장후보가 3명입니다. 또, 나주시내에 2명입니다. 민주당후보가 2선거구는 1명입니다.  나주에서 인지도가 저보다 높은 후보와 같은 지역이 겹쳐있어 저보다 인지도가 높은 후보를 지지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상대적으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같은 나주지역에서 나눠먹다 보니까 지지도가 낮게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무소속에서 후보가 결정 되면 무소속후보와 민주당 후보 1 : 1의 여론조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후보들의 지지율을 대충 평가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저의 여론이 안 올라오면 시장예비등록 후에 적극적인 홍보와 조직 강화에 노력 할 것입니다.  
후보들의 윤곽이 나오면 정확한 지지성향이 나타날 것입니다.

 

7.<공통>지방자치단체장은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중에서 내가  갖춘  장점과  단점은?
  앞에서도 언급을 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장은 첫째로 나주를잘 알아야합니다.  시 공무원조직, 읍·면·동 단위 구성원까지 속속들이 잘 알아야 그 지역이 무엇이 필요한지를 빨리 파악  해야 주민복지 행정과 지역발전을 시킬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시민의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포용력과 친화력이 있어야합니다. 그래야 나주발전을 토론하고 좋은 시책을 만들어서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상의하는 단체장이 되어야합니다. 

 세 번째는 단체장은 깨끗해야합니다.
깨끗해야 1,000여명 공무원을 움직일 수 가 있습니다. 공무원을 놀게 하지 않고 일을 잘 시켜야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공무원들이 살아 움직일 수 있도록 시장은 공무원들에게 희망을 줘야합니다. 공직자들에게 희망은 승진과 대우입니다.
우리에게는 지금 그런 시장이 필요 할 때입니다.

네 번째는 나주시민을 주인으로 섬길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그리고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등 농촌문제를 잘 파악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할 때입니다.

다섯 번째 많은 인맥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70만 출향 향우를 비롯한 중앙과 지방의 인맥을 많이 알고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결재하는 단체장이 아니라 행정사무는 부단체장에게 권한과 책임을 주는 단체장이 되어야 합니다. 중요한 업무만 보고 받고 세일즈 경영행정을 할 수 있는 단체장을 시민들이 이번에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저는 위에 언급한 사항을 저는 할 수 있습니다.  나주시의회의장 때도 나주시장은 이런 일들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었습니다. 지금 바로 이런 일 들을 저는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많은 시민들이 이길선 후보는“사람이 너무 좋다”강인한 리더-쉽이 없게 보이는 것이 단점으로 보입니다

 

8. <공통>지역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면?
  =나주는 11개시·군의 통로 역할을 하는 교통중심지입니다.
우리나주는 교통 좋고 물 좋은 살기 좋은 고을입니다.
나주는  어느 지역보다 발전 잠재력이 아주 높은 고을입니다.
그래서 혁신도시도 나주로 유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혁신도시유치로 인구증가 5만이 정착될 수 있도록 나주시민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시민 모두는 따뜻한 마음 으로 환영을 해야 합니다. 서울에서 이사 온 가족들이 서울로 다시 되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인구증가는 그 지역 발전의 척도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나주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을 교통중심지에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 할 수 있어야 농촌의 소득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지역 농산물을 가공하여 판매해야합니다. 이러한 사업들을 나주시와 농협이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합니다.
영산포 포구는 선창의 옛 영화를 다시 찾아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또한 교육문제로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가는 일이 없도록 명품학교를 만들어 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 측과 나주시는 명품학교 전담반을 구성해서 명품학교 만들 때 까지 지원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진행중인 혁심도시와 함께 상생 할 수 있는 구도심 활성화 대책을 빨리 강구해야합니다. 나주역사 문화가 풍부한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해서 관광객 유치와 혁신도시가 들어오면 농촌은 농촌대로 잘 살고 혁신도시와 기존구도심이 잘 살 수 있는 성공하는 나주를 만들어 내야합니다.

 

9.<공통>민주당 경선 후보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저는 민주당 시장후보 경선을 위해 4년 전부터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민주당 정통성을 갖고 있는 훌륭한 후보들이 많이 들어와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나주발전을 토론하고 후보들간 상호 존중하면서 깨끗한 경선에 참여해야 된다고 봅니다.
 어느 후보나 내가공천 안 받으면 안 된다는 마음을 버려야합니다. 이번 6월2일 지방선거는 “민주당 나주시장 후보들이 훌륭한 후보였다“라고 나주시민 모두가 후보들에게 칭찬을 하는 후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10.<공통>마지막으로 더 하시고 싶은  말씀은?
  존경하는 나주시민여러분! 이제 우리 나주는 발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습니다.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하루 아침에 지도자를 양성할 수 없습니다.  특히, 나주시장의 자리는 많은 경륜과 인맥을 갖고 있는 정직하고 깨끗한 검증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경험이 없는 운전자는 목적지까지 가지 못 하고 대형 사고를 낼 수 있습니다. 능력과 경험이 풍부한 운전자를 선택 하는 것이 6월2일 선거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고 최인기국회의원님과 함께 나주발전을 이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경인년 새해에는 나주시민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면서…,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조성환 기자
 
  

전남타임스 후원

저작권자 © 전남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