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지난 10일 나주시 드들강 유원지를 방문해 119수상구조대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해 취약 요인 사전 제거활동과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나주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지난달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계월 간 나주시 남평 드들강 유원지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여 여름철 수난 사고 방지에 대비하고 있다.

이형철 본부장은 “예년에 대비해서 폭염특보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고, 본격적인 휴가철과 맞물리면서 도내 물놀이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대원들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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