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중앙회장, 강희식 조합장 반남면 다둥이가정 방문

▲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과 나주시산림조합 강희식 조합장 등이 나주시 반남면 다둥이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격려했다.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부응해 ‘1사1다자녀가정 결연사업’을 펼쳐 오고 있는 산림조합이 지난 추석명절에 나주지역 다둥이가정을 방문해 격려했다.

나주시산림조합 강희식 조합장은 최근 이석형 중앙회장과 최기열 광주전남본부장 등과 함께 나주시 반남면 상두암마을에 다섯자녀를 둔 다둥이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활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산림조합은 그동안 1사1다자녀가정 결연사업,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땔감나누기, 청소와 빨래봉사 등의 ‘사랑나눔 옷 모으기 운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강희식 조합장은 “늘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조합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특히 다자녀가정에 대해서는 특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신규직원 채용에 다자녀가정 지원자 5% 가산점 부여, 출산장려를 위한 지원금으로 셋째 출산 시 200만원, 넷째 500만원, 다섯째 700만원 지급과 다자녀(3자녀 이상) 양육직원 포상 등 민간 및 공기업 중에서 가장 많은 출산장려 인센티브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도 “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향상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촉진하고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우리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김양순 기자 jntimes@jn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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