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금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희철)에서는 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남외동 주변 1km에 달하는 도로변의 환경정화 활동 및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교통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희철 주민자치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힘들었지만 주민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도와주어 깨끗한 마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날 함께한 송홍근 금남동장은 “늦더위에 마을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클린나주 만들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동적인 하루였다”면서 “앞으로 금남동 모든 마을이 자율적인 환경정비로 마을공동체 형성은 물론, 깨끗한 나주를 만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