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내년도 신규 우수시책 8건 선정

나주시가 시민행복을 위해 내년에 새롭게 추진할 신규시책 보고회를 가진데 이어 우수시책 8건을 선정, 내년 업무계획에 반영하고 예산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시는 지난달 8일 시청 회의실에서 가진 ‘2017년 신규시책 보고회’에서 발표한 대표시책 45건에 대한 두차례의 평가를 거쳐 8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독거노인을 방문할 때 따로 떨어져 사는 자녀에게 부모님의 안부와 사진을 전송해주는 ‘행복이음 안심 모바일서비스’(보건위생과)가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스마트 현장지원시스템’(시민봉사과), ‘에너지거리 조성 공모사업’(혁신도시에너지과), ‘정책이 보이는 공공데이터 플랫폼’(기획예산실)이 뽑혔다.

장려상에는 ‘혁신도시 인근 축산농가 등 악취 진단 프로그램’(환경관리과), ‘빛가람 호수공원 종합계발 계획’(시설관리사업소), 스마트 농기계 파급을 위한 농업용 드론 전문반운영‘(농촌진흥과), ’도시재생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창출 공모 시범사업‘(역사도시사업단)이 선정됐다.

시는 신규시책으로 발굴된 사업에 대해서는 업무계획 및 예산을 지원해서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각 부문별 제안팀에 대한 시장 표창 및 부상을 11월중 정례조회 때 수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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