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강진군 성전면은 지난 2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도로변환경정화활동 등 9개 분야 8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사업 추진과 사업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춤추는 갈대축제, 가우도 짚트랙 개장, 2017 방문의 해 등을 맞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도로 갓길 통행 방법 등 안전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교육에 앞서 성전면 보건지소와 연계하여 가을철 유행하는 쯔쯔가무시병 증상 및 예방법도 알렸다.

노인일자리사업은 1일 3시간씩 주 3회(월 36시간)에 걸쳐 실시되고 있으며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의 소득활동지원과 건강개선을 통한 노후생활을 지원함에 목적이 있다.

이용현 성전면장은“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와 사업성과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라며 “안전과 건강에 유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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