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대학교(총장 김형배)가 학생 취업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구려대학교는 지난달 31일 본관 5층 강당에서 전남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소재한 서울치과 의원(원장 이준연)과 치과위생사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인해 양 기관은 ▲산학학술연구 및 기술지원 ▲인적·물적자원 교류 ▲실무 중심의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임상실습 등 현장실습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하게 된다.

고구려대학교 김형배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상호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치과 이준연 원장은 협약이 끝난 후 치위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준영 원장은 “치위생사는 국민구강건강의 증진과 유지를 도와주는 사람으로써 전문성과 봉사정신을 두루 갖춰야 되는 직업이다”며 “고구려대학교 학생들은 환자를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과 희생정신을 갖춘 유능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타임스 후원

저작권자 © 전남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