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진·완도축협조합장 후보로 나서려고 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협동 조합이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위주로 운영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우리의 축협은 조합원들의 이익을 외면하고 조합원들과의 의사소통이 안되는데 가장 큰 맹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축산인과의 소통을 제대로 하고 그분들의 짐과 애로를 어깨에 짊어지고 진정한 녹색혁명을 이루고자 출마을 결심했습니다.

 2. 축산인들에게 어려움을 이겨 나 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신다면?
   = 옛말에 한우물을 파라는 말이 있습니다.
수많은 역경이 있더라도 꾸준히 축산업에 매진한다면 그리고 축협이 옆에서 도와준다면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기술문명에 축산의 기술을 배우고 대처해 간다면 충분한 경쟁력이 있는 분야란 생각이 듭니다.

3. 축협조합장은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중에서 내가 갖춘 ‘장점’과 ‘단점은?
  =리더는 실현 가능한 비전제시로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신뢰를 바탕으로 농가와의 의사소통이 최우선적 조건이라 생각하며 축협장은 언제나 축산인의 옆자리에서 축산인의 기쁨과 고통을 함께 나누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20년 동안 수의사로서 축산인과 함께 하면서 축산인이 필요로 하는것 어려워 하는것 들을 배우고 지도하며 함께 해 왔다고 자부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축산인으로 함게 할 것입니다.

4. 축협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면?
  =축협은 첫째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둘째 사양관리 및 질병관리 그리고 방역 관리 기술 등의 교육및 지도사업을 통하여 경쟁력을 갖추고
셋째 농가가 생산한 축산물을 제값을 받고 판매해줄수 있는 유통 시스템을 갗추어서 마지막으로 그 이익금으로 축산인의 복지와 사회 환원에 힘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5. 다른 후보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다들 훌륭한 분들이시기에 자신의 신념과 소신이 있으시라 생각하며 마지막까지 페어 플레이로 최선을 다하는 선거을 치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6. 인생을 살면서 내 인생을 이끈 ‘모토’나 ‘이념’이 있다면?
  =중학교때 담임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없다” 가 가장 기억에 남고 또 한가지는 정직하게 실용주의 적인 삶을 살자가 제 주관입니다.

7. 앞으로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제가 가진 축산에 대한 열정과 수의학적인 기술을 더해 가장 청청한 우리의 축산 식품을 온 국민에게 공급해서 모든 축산인들의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습니다.

8. 마지막으로 더 하시고 싶은 말씀은?
 =우리 강진 완도 축협 조합원님들이 지역적인 편협한 사고 보다는 미래을 내다볼수 있는 혜안을 가지셔서 누가 진정으로 축산인과 함께 할수 있는가를 판단해 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