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면 봉사단체 천우회, 김장김치와 쌀 불우이웃에 기탁&다시면 자율 방범대, 쌀 15포대 기탁

나주시 노안면 봉사단체인 천우회 회원 37명은 7일 노안면사무소 광장에서 42개 마을에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와 쌀을 기탁했다.

박정덕 천우회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데 정성으로 담은 김장김치와 백미를 나눌 수 있어 보람”이라며 “작은 나눔 활동이 우리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나주시 다시면 자율 방범대(회장 최영길)에서는 20kg들이 쌀 15포대(6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다시면사무소에 맡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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