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2017년 창조지역사업인 ‘천년담양, 인문학으로 디자인하다’ 사업의 일환으로 ‘2017 대나무악기 연주자 양성교실’을 운영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나무악기 연주자양성교실은 담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군은 강좌는 대금, 소금, 피리로 총 7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특히 대나무악기를 배운 경험이 있는 군민이나 성인을 우선 선발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좌는 오는 1월부터 담양문화원 강의실에서 매주 2~3회 이뤄진다.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팩스(061-380-3580) 또는 전자우편(nakata0603@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수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061-380-318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14년부터 야간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나무악기 양성교실을 내년에도 확대 운영하여 대나무의 고장 담양을 대외적으로 더욱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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