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촉구 결의안도 신속히 처리 할 것!

▲손금주 국회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민의당 간사인 손금주 의원(나주 화순)은 6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하여 원전 및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과 함께 향후 추가 지진발생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6일 새벽 경북 경주에서는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해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지진 이후 560번째 여진이다.

손금주 의원은 “9월12일 발생한 경주지진 이후에 여진이 560차례나 발생하면서, 부울경 지역민을 비롯한 온 국민들이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 이라면서 “잦은 여진으로 월성원전과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에 문제가 생기지 않았는지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며, 지진 발생 추이를 보면 향후에도 여진이 지속적으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추가 여진에 대해 정부차원의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산자위 법안소위에서 신고리5.6호기 건설 중단 촉구 결의안이 심의 중에 있는 만큼 여야가 합의하여 결의안이 하루빨리 통과 될 수 있도록 법안소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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