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인 신임 경제안전건설국장 “시민중심 10대 체감행정 추진 앞장”

나주시 경제건설국
신임 정현인 나주시 경제안전건설국장<사진>은 “본격적인 혁신도시 시대와 함께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새롭게 비상하는 위대한 미래 나주 100년의 기틀 마련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정현인 국장은 “나주 인구 10만명 회복과 한전 에너지 신기술 실증센터 나주유치 등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나주에서 일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면서 “강인규 시장이 추진해온 시정철학을 뒷받침해서 변화와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시민중심 체감행정’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는 물론 전남도와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서 국도비 확보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빛가람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호혜원 지장물 보상 및 월산제 오니 준설사업 조기 완료, 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 행복주택사업을 착공하고, 시민 교통문화 체감지수를 높이기 위한 혁신도시내 공영주차장 조성 확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속 착공 등 시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현인 국장은 또한 부서를 순회하면서 직원들에게 주어진 업무에 대해 “내가 시장이다”라는 주인의식으로 매사에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봉사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업무 추진에 있어서는 자유로운 토론과정을 통한 의사결정을 주문하기도 하였다.

정현인 국장(56)은 광양출신으로 부임전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을 역임하였으며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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