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월) 저녁 7시 30분, 나주 중부노인복지관에서 시민 의견 청취

▲강인규 나주시장이 빛가람동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하는 모습
지난 6일부터 ‘2017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민과의 소통 행보를 하고 있는 강인규 나주시장이, 개인일정이나 근무 등으로 대화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저녁시간대에 열리는 ‘시민과의 대화’ 자리를 갖고 소통의 폭을 넓힌다.

나주시는 오는 27일(월) 저녁 7시 30분, 나주 중부노인복지관에서 저녁에 하는 ‘시민과 강인규 시장과의 대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는 24일까지 관내 20개 읍면동에서 주민들을 만나 시정현안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함께 지역발전방안을 토론하며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평일 오전과 오후에 이뤄지는 ‘주민과의 대화’ 특성상 근무 등으로 인한 제약 때문에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을 배려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 저녁에 열리는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민선6기 들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나주시에서는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높이고,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개최되고 있는 ‘저녁에 열리는 시민과의 대화’는 올해 3회째로 평소 시정에 관심은 있으나 참여하지 못했던 많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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