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승진전자산업-짱죽이, 5개분야 맞춤형 지원 예정

▲주)짱죽이(나주일반산업단지)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노안농공단지 (주)승진전자산업과 나주일반산업단지 (주)짱죽이가 2017년 전남형 강소기업 육상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히터 등 가정용 전기기기를 생산하는 (주)승진전자산업은 전년도 99억여 원을, 이유식 등을 생산하는 (주)짱죽은 96억여원의 매출을 각각 달성했으며, 두 곳 모두 기업 부설 연구소 설립, 각종 인증 획득을 통해 제품의 성능 개선과 매

▲주)승진전자산업(노안농공단지)

출액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업체이다.

이번에 전남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두 업체는 금년부터 내년까지 각각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구개발 성과 사업화 지원, △맞춤형 마케팅 지원, △기업 성장 전략 수립 지원, △중장기 R&D과제 기획 지원, △경영 및 품질혁신 지원 등 5개 분야의 맞춤형 사업이 지원될 예정이다.

전남도가 지난 2015년부터 기초역량, 성장 목표와 전략, 혁신 역량과 성장 잠재력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전남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성장잠재력이 있는 유망기업을 맞춤 지원하여 독자적 성장기반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한편, 나주시는 나산플라스틱(주)가 지난 2015년도에 전남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바 있으며, 2016년까지 맞춤형 사업 지원을 받아 매출액 신장 등 기업 성장에 많은 도움을 받았었다. /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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