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시청 대회의실 … 참여자 내달 4일까지 모집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우리동네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 4회 나주시민원탁회의를 내달 16일 오후 7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지난 해 이어 4회째를 맞게 되는 원탁회의는 올해 시정 7대 기조 중, 최우선 역점시책인 ‘안전제일도시’ 건설과 관련해 민-관이 각종 안전 현안에 대해 논하고, 이에 대한 방안도출과 공감?공유를 통한 안전 사회 구축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인규 시장은 "원탁회의를 통해 우리 사회의 불안요소를 진단하고, 안전제일 도시 건설을 위한 시민의 다양한 생각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세대를 불문하고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에서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많은 의견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 4회 나주시민 원탁회의는 시민이나 나주에 생활근거지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 및 방법은 오는 5월 4일까지 시민소통실(061-339-8131~4)or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소영 시민소통팀장은 “시정의 주요현안에 대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쌍방향 소통체계인 시민원탁회의와 같은 소통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3차례의 원탁회의에서 △나주의 소통행정 강화 전략, △내가 꿈꾸는 10년 후 나주, △나주교육 이렇게 바꿔주세요 라는 주제로 시민 참여자간의 열띤 토론을 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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