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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생활을 위한 화재예방 !!
2017년 06월 02일 (금) 09:28:56 전남타임스 jn-times@hanmail.net

   
▲조윤성/나주소방서
요즘 따뜻한 날씨로 인해 사람들의 긴장이 해이되면서 화기취급상의 부주의, 태만, 관리소홀로 인한 화재가 주로 발생하고 있다.

이는 경제발전과 더불어 난방 및 취사연료의 형태가 전기, 가스, 유류 등으로 변화되었고 에너지의 다양화와 각종 위험물질의 증가에 따른 화재발생이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며, 최근 발생한 화재를 원인별로 보면 전기, 담배, 방화, 불장난, 불티, 가스, 유류 등이 주요원인으로 되어있다.

또한 이러한 화재발생의 주된 원인은 사람들의 부주의와 방심에 의한 실화로써 시간적으로 주부들이 집안일을 마치고 시장에 가는 오후 3시부터 5시사이와 한밤중에 많이 일어나고 있다.

화재 발생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유독가스와 연기로 인한 질식이다. 통계에 의하면 화재로 인한 사고 중 약60% 이상이 가스와 연기로 인한 질식사고이고 약20% 정도만이 직접 불길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밖에 충분히 피난할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당황하거나 공포에 질려 창문으로 뛰어내리거나 다른 건물로 건너뛰다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화재시에는 당황하거나 무서워하지 말고 빠르고 다음사항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하여야 한다.

첫째, 실내에서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문에 손을 대어본 후 문밖에 연기와 화기가 없다고 생각이 들 때 어깨로 문을 떠받친 다음 문쪽의 반대방향으로 고개를 돌리고 숨을 멈춘 후 조심해서 비상구나 출입문을 열고 대피한다.

둘째, 연기 속을 통과하여 대피할 때에는 수건 등을 물에 적셔서 입과 코를 막고 숨을 짧게 쉬며 낮은 자세로 엎드려 신속하게 대피하여야 하며 고층건물이나 복합, 지하상가 화재시에는 안내원의 지시에 따르거나 통로의 유도등을 따라 낮은 자세로 침착하고 질서 있게 대피하여야 한다.

세째, 아래층으로 대피가 불가능할 때에는 옥상으로 대피하여 구조를 기다려야하며 반드시 바람을 등지고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넷째, 화염을 통과하여 대피할 때에는 적신 담요 등을 뒤집어쓰고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다섯째, 고층건물 화재시 엘리베이터는 화재발생 층에서 열리거나 정전으로 멈추어 안에 갇힐 염려가 있으며, 엘리베이터 통로 자체가 굴뚝 역할을 하여 질식할 우려가 있으므로 엘리베이터를 절대로 이용해서는 안된다.

가장 최선의 방법은 우리 모두 이러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일이다. 노후된 전기, 가스시설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제품은 반드시 규격품을 사용하며 화기를 자주 취급하는 곳에서는 필히 소화기를 비치하여 유사시에 사용할 수 준비하여 내 가정의 행복은 내 자신 스스로 지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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