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면은 지역의 깨끗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미발굴된 관광자원을 개발·활용하는 취지로 지난 해 11월부터 면민들이 직접 꽃 양귀비를 파종했다.
2,500㎡에 달하는 고인돌 공원 일대 파종된 꽃 양귀비는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하더니 이달 들어 고인돌 공원 일대를 붉게 물들이며 인근 만봉저수지와 덕룡산과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정광호 봉황면장은 “면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더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사계절 꽃가꾸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고인돌 공원을 쾌적한 힐링공간으로 가꿔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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