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도, 강진만 생태공원, 세계모란공원 등 6개소 무료와이파이 설치

강진군이 ‘2017 강진 방문의 해’와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을 위해 강진 관내 주요 관광지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했다.

 
이번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한 주요 관광지는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가고 싶은 섬 가우도와 강진만 생태공원, 영랑생가, 세계모란공원, 청자도요지 등 모두 6개소다.

강진군 관계자는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설치로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관광지에서 찍은 사진을 현장에서 즉시 SNS에 자유롭게 올리는 등 무료데이터 활용으로 큰 편익을 누릴 수 있을 것” 이라며 “2019년까지 연차적으로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강진군의 모든 관광지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지난 2014년부터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이용이 많은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복지회관 등 25개소에 무료와이파이를 구축해 데이터요금 걱정 없이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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