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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하반기인사 여성·사회복지직 “경사났네”
강인규 시장 임기말 인사코드는 ‘김○○라인 무너뜨리기?’&승진 5급 16명, 6·7급 각 20명 등 75명, 공로연수
2017년 07월 12일 (수) 08:49:20 김양순 기자 jn-times@hanmail.net

   
▲나주시 민선6기 마지막 1년을 이끌어가게 될 핵심인력 등에 대한 인사가 단행됐다.<사진은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무원들>
나주시가 하반기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하고 있다. 7월 1일자에 이어 10일자로 이뤄진 인사에서는 여성과 사회복지직의 약진이 두드러졌다는 평이다.

이번 인사의 승진규모는 모두 75명 안팎으로, 5급 승진은 일반행정 4명(김윤희, 나인섭, 이춘형, 한승종), 일반농업 1명(최춘옥), 건축 1명(변동진), 농촌지도(민경태, 형남열) 2명 등 8명으로 이미 승진의결을 통해 사무관 교육을 마치고 보직을 배정 받았다.

실질적인 승진경쟁은 5급 교육대상자인 일반행정직 4자리를 놓고 김민석, 김인자, 나명수, 나상대, 박봉우, 박지현, 백승준, 이경식, 이수정, 이종열, 이진, 장치민, 정태욱, 조동진, 홍기상, 황덕연 팀장 등 16명이 백병전을 벌인 가운데 나상대 씨를 비롯해서 이진, 김인자, 박지현 씨가 행운의 승진티켓을 거머쥐었다.

사회복지직과 일반농업직, 일반토목직의 승진경쟁은 치열하다 못해 처절한 상황이었다. 일반적으로 승진대상자가 정원의 4배수로 배수진을 치는데 반해 이번 승진경쟁은 6~7대 1의 경쟁을 뚫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

단 한 장의 승진 티켓을 놓고 사회복지직 김남형, 김수경, 박춘희, 손미정, 이정숙, 하순혜 팀장 등 6명이 자웅을 겨룬 끝에 김남형 씨가 낙점을 받았으며, 다른 일부 대상자들도 오랜 기간 읍면동을 돌던 끝에 본청 진입을 하게 됐다.

일반농업직은 김성기, 박창기, 염행곤, 윤방현, 이성두, 임중택, 조행준 팀장 등 7명이 맞붙은 상황에서 박창기 씨가, 일반토목직은 김진수, 나승학, 손정국, 송영용, 우홍민, 정홍균 팀장이 연공서열이냐, 강심(心)이냐를 놓고 좌고우면하는 상황에서 송영용 씨가 기회를 낚았다.

일반기계직은 강주창, 김성규, 임주호 팀장이 상대적으로 느긋하게 3파전을 벌인 가운데 강주창 씨가 승진대상에 합류했다.

6급 승진은 총 20명을 대상으로 한 가운데 일반행정직은 37명 가운데 11명, 지방세무직은 5명 중 2명, 사회복지직은 12명 중 3명, 보건직은 7명 중 1명, 일반토목직은 10명 중 2명, 건축직은 4명 중 1명에게 웃음의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정기인사는 강인규 시장이 민선6기 마지막 한 해를 앞두고 선거공약과 역점시책들을 마무리 하고 차기 선거의 강점으로 내세울 기틀을 다져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인사에 쏠리는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았다.

지난 3년 동안 강인규 시장체제에 적응해오며 어느 정도 업무능력과 행정 스타일에 대해 교감이 이뤄진 상태에서 인사가 이뤄진 만큼 전적으로 강 시장의 차기 행보구축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민선6기 초반 나주시 행정의 주류로 분류돼 왔던 신정훈 전 의원계열의 김○○라인이 이번 인사에서는 상당수 배제되었다는 분석 속에서 강 시장이 차기행보와 관련해 신 전 의원의 영향력에서 홀로서기를 하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하지만 나주시는 이번 인사에 대해 승진후보자명부 순위, 시정 기여도, 일과 성과 중심으로 승진 심사를 하고, 승진대상자는 차별 없이 능력과 성과에 따라 공정하게 결정하겠다는 등의 인사원칙을 밝히고 있다.

또 소수직렬 배려를 통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공무원 임용령 규정에 의한 전보 제한기간 준수로 전문성 확보, 전공분야, 교육훈련, 전문성, 적성 등을 고려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전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강 시장은 취임 이후 지금까지 승진인사 7회, 전보인사 6회를 단행했으며, 채용은 무기계약 39명, 일반임기제 8명, 시간선택임기제 17명을 채용한 바 있다.

특히, 시민사회와 소통을 제1화두로 삼아온 시정방침에 따라 그동안 행정직제 외 기구 설치와 외부인사 기용을 남발하는 것이 아니냐는 공직사회 안팎의 여론이 일기도 했으나 시의회는 물론이고 지역사회에서도 이렇다 할 문제제기가 없이 평탄하게 진행돼 왔다. / 김양순 기자 jntimes@jn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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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성
(118.XXX.XXX.22)
2017-07-16 11:25:13
예산없다면서 너무 헛반디다가 돈을 많이 쓰고있는 것 같애요
나주시가 예산타령이 입에 붙여 달고 사는데, 보고있으면 여기저기 쓰잘데없는 곳에 돈을 쓰고 있는 것 같애요. 헛구녕에 들어가는 돈만 막아도 꼭 시민이 필요한 곳에 돈을 쓸 것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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