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쾌적한 숙박 환경 조성에 따른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14일, 보건소에서 숙박영업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숙박연합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KTX·SRT 고속열차 나주역 정차 횟수 증가와 혁신도시 조성에 힘입어 내년도 관광객 200만 명 조기달성을 목표로 관광활성화 정책에 주력하고 있는 나주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관광산업의 주요 축인 숙박 업주들과 관광객이 마음 놓고 머물 수 있는 쾌적한 숙박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친절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숙박업체 대표자 A씨는 “숙박업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해주니 우리 지역경제가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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