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재단, 20일까지 서포터즈 모집…월 최대 40만 원 지원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전남지역 의료·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전남 의료관광 SNS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2017 의료관광클러스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전남 의료관광 SNS 홍보 서포터즈’는 전남의 의료·웰니스 관광 체험 후기 및 전남 의료기관 안내, 시설현황 등을 언어권별 SNS에 게시, 홍보활동을 펼치기 위해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해외 SNS 계정을 운영, 최근 3개월 이내 게시글 12건 이상, 팔로워 및 방문자(좋아요) 평균 100명 이상을 보유해야 하고 전남지역 활동이 원활한 사람을 우대한다.

SNS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할 경우 게시물 건당 5만 원의 활동비를 제공하고 한 달 기준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전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jact.or.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용식 전남문화관광재단 관광연구개발팀장은 “해외에 전남 의료관광을 알리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SNS 홍보 서포터즈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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