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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다이옥신
2017년 11월 06일 (월) 10:58:34 /김태근 소장 한국농촌문제연구소
   
/김태근 소장

국민여러분!

베트남 전쟁터에서 청목수 고사를 목적으로 비선택성 제초제 사용으로 다이옥신이 검출되어 오늘도 고엽제의 후유증으로 귀중한 목숨이 죽어가고 내일 또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죽음 앞에 당당할 자와 떳떳할 자 또는 자신만만한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모든 국민의 건강과 행복의 야호! 소리를 외칠 수 있도록 핵무기와 버금가는 원자력발전소 문제를 지적한 것은 전 국민은 물론이고 나아가서는 세계인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고자 큰 용단을 내린데 대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은 원전분야에 종사하신 분들의 직장과 생계문제를 해결해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여러분!

다이옥신이 어디에서 주로 발생하는가에 대해서 알고계십니까?

적게는 우리가정에서부터 많게는 주로 생활쓰레기 소각장과 소각로라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다이옥신과 대기오염은 불과 기름관계처럼 무서운 물질이란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다이옥신 1g이면 약 50kg체중 2만명을 죽일 수 있는 맹독성 물질이라고 합니다. 대기오염은 폐와 빈혈증, 콧물, 가래, 기침, 가슴의 통증, 폐렴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또 다이옥신류가 오염된 농축산물을 먹으면 남자들은 정력감퇴, 정자수 감소, 성인병 유발가능, 남녀 간장, 신장, 면역력 저하, 피부병, 각종 암, 기형아 출산, 유전자 이상, 성격이상, 정서불안, 낙태가능, 유산 및 조산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질·토양·대기오염과 다이옥신의 과다오염지역에서는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 섭취 금지령도 내려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과거 경북 구미시에서 불산유출사고가 발생했을 때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해서 식용불가령이 내려졌던 적이 있습니다.

나주시에서는 혁신도시가 들어서면서 혁신도시에 공급할 난방을 위해서 공장시설이 건립되기 전, 약 2012년 봄경에 남평농협 회의실과 산포면사무소 면회회관에서 면민들이 모여 반대의사를 나타낸 적이 있었다.

하지만 나주시와 한국난방공사가 열병합시설을 건설 중에 있습니다.

이와관련 시민과 한국난방공사간에 찬반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태에서 나주시가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발간한 책(생활폐기물 전 처리시설 및 열병합발전소 시민 이해증진을 위한 안내책자) 내용에 의하면 “다이옥신 등 환경오염물 배출여부 전 처리시설은 다이옥신이 거의 배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신도산단내 건설중인 열병합발전소의 SRF(에스알에프)필요량은 466톤/1일, 5톤차량에 상차하여 1일 약 93대의 양이 반입되어 소각될 경우, 몇도에서 소각을 하고 또한 다이옥신 검출량과 검사기관을 알려줘야 하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2009년 3월 27일 나주시 등과 한국난방공사와의 협의서에는 RDF를 전량사용한다고 했는데, RDF(알디에프), RPF(알피에프), TDF(티디에프) 3가지 혼합품목이 왜 SRF로 혼합제조된 것인지 도데체가 일반 시민들이 이해하기도 어렵습니다.

행정기관이 이처럼 무성의하게 시민이해를 돕는 책자를 만들어 내놓을 수가 있는 것입니까?

그리고 이번 열병합시설에 공급될 SRF가 애초 합의안대로 라면 전남 목포시, 순천시, 나주시, 구례군, 화순군, 신안군의 SRF만 공급하기로 돼 있던 것을 한국난방공사가 합의안에도 없는 광주광역시의 SRF까지 가져온다고 했습니다.

이는 있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

전남의 중심지, 영산강의 중심지, 나주평야의 중심지에 대기오염, 토양오염, 수질오염으로 시민들의 건강에 막대한 해가 발생되는 것은 기정사실입니다.

열병합발전시설은 100% LNG로 가동을 하던지 아니면 완전 폐지가 정답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님과 정세균 국회의장님께서는 국회에서 특위구성 등의 방법을 통해 전남 도민과 전 국민이 충분한 이해가 갈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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