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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회 ‘나주 시민의 날’ 기념식, 화합의 장
시민의 상, 사회복지부문-김회동 씨, 산업경제부문-이영길 씨 수상
2017년 11월 06일 (월) 12:06:10 박선민 기자 jn-times@hanmail.net
   
◆김회동씨 나주시민의 상 수상(사회복지부문)
   
◆ 이영길씨나주시민의 상 수상(산업경제부문)

“이제 우리 나주는 어둡고 힘들었던 여정에 마침표를 찍고,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야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제 23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11만 나주시민의 행복과 화합의 장인 ‘제 23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이30일, 오전 11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장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김판근 시의회의장, 최종석 더민주 나주·화순지역위원장, 지역 도·시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시민 1천여 명이 함께했으며, 특히 이재철 재경향우회장, 김보곤 재광향우회장, 민양기 재제주향우회장, 다시면 출신 유덕열 서울시 동대문구청장, 나인수·김대동 전)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나주시립예술단의 합창과 국악공연으로 시작된 본격적인 기념식에는 김관용 시민소통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시민헌장낭독’을 비롯해, 시민의 상 및 유공표창, 기념사(축사), 축하영상, 시민의 노래 합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발전 공로에 대한 영예의 상이자, 시민의 날 행사의 꽃인 ‘시민의 상’ 사회복지부문에는 삼영동 김회동(남, 62)씨가, 산업경제부문은 송촌동 이영길(남, 75)씨가 강인규 시장으로부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일반유공부문 장수상은 김난임(여, 107)여사와 김학규(남, 99)옹이 수상했으며, 효행상(4명), 선행시민상(3명), 선행학생상(1명)을 비롯해, 시정발전 유공시민 22명과 유공공무원 5명 등 이날 총 39명에 대한 시상이 각각 이뤄졌다. 

시상을 마친 강인규 나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시민의 날은 호남문화의 혼과 숨결을 이어가며, 2천년의 역사를 지켜온 나주의 힘을 새로운 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의지와 각오를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시정 7대기조 완성과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4조 4천억 원 규모, 23개의 나주 공약 실현에 방점을 두고, 시민과 함께 인구 15만, 예산 1조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강 시장은 “고난과 도전, 그리고 도약의 과정 속에 있는 미래 천년을 시작하는 위대한 여정에 나주 시민의 하나된 마음과 열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11만 나주시민의 화합을 당부했다.

김판근 시의회의장도 축사를 통해, “도농복합도시로서의 나주를 위해 실력을 쌓아 새로운 정책과 대안을 찾고 지역 내 각종 현안을 해결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저를 비롯한 14명의 시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임기 마지막까지 나주의 꿈, 여러분의 희망을 실현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손금주 국회의원,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우호교류도시인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 전국동주도시협의회 원창묵 원주시장, 여인홍 혁신도시공공기관장협의회장 등이 축하영상을, 신정훈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이 축전을 통해 기념식 축하를 대신했다.

끝으로 1천여 나주시민들은 시민 화합을 다짐하는 ‘시민의 노래’를 다같이 부르며, 기념식을 마무리 했다. /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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