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우 의원,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줄 아는 의원&이부성 관장, 나주의 역사문화 대내외 알리는 최고 홍보맨 인정

허영우 나주시의원과 이부성 나주시설관리사업소 목문화관장이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서 ’우수의회활동 공로대상‘과 ’전통문화예술부문’에서 대상을 각각 수상해 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자랑스런한국인대상시상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정치·사회·문화·예술·과학·스포츠 등 일반 및 공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허 의원은 내실 있는 의정활동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민의 민원 해결을 위해 평소 현장 곳곳을 누비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줄 아는 기초의원’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허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민들께서 저에게 귀한 선물을 주신 것은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함께 생활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어떤 민원이라도 현장에 답이있다는 명언을 신념으로 삼고 현장에서 민원인을 만나고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부성 목문화관장도 지난 2010년도부터 나주목문화관장으로 재직하면서 나주의 역사문화를 대내외에 알리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던 것이 인정을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측도 이 관장이 평소 충과 효, 봉사, 선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을 높이 샀다.

이 관장이 나주목문화관 근무 이전에는 나주시 농특산물 홍보요원으로 활동하면서 팝황제 마이클 잭슨과 있었던 일화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고 있다.

그것은 지난 1996년 마이클 잭슨이 월드투어 공연 중 우리나라에 왔을 때 이 관장이 공연기획사와 접촉하여 마이클 잭슨에게 나주배를 선물했었다.

공연 중에 간식으로 이 관장이 선물했던 나주배를 먹은 마이클 잭슨은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먹었다는 선악과가 이처럼 맛이 있었을까” 하고 나주배를 극찬했었다.

이밖에도 이 관장은 나주배를 알리기 위해서 이리저리 뛰었던 효과가 사극 대장금과 허준의 극에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이었던 나주배의 효능을 알리는 대사를 삽입토록해 당시 국민들의 최대 시청률을 자랑했던 두 극에서 나주배를 홍보하는데 힘을 썼던 것은 이 관장의 유명한 일화이다.

이 관장은 수상소감으로 “큰 영예를 선사한 시상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얼마남지 않은 공직생활은 물론 퇴직 후에도 나주의 융숭한 문화예술을 알리는데 더욱 매진하겠다”뜻을 밝혔다./조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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