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어촌을 살리는 일거양득 효과

▲ 김태근 소장
전국 초,중생 무상급식 문제는 정부와 여.야 국회 차원을 넘어서 빠른 시일내에 시행되어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 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수긍할 수 있는 범국민 운동으로 전개해야 합니다.

우선 무상급식의 첫 번째인 쌀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학생, 군인, 경찰관에게 공급되었던 쌀은 수확한지 오래 된 묵은 쌀이었습니다.

이것을 바로 잡은 사람은 김판옥 부회장님과, 송진요 광록회 前 회장님과 본인(김태근)이었습니다.

위 세 사람이 뜻을 같이 하여 이 문제를 재차 논의하고 거론해 오다가 나주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최초로 1995년 2월 18일 김영삼 前대통령 비서실에 “초등학교, 군인, 경찰관 급식용 쌀 공급에 관하여 건의”한 결과 1994년산 신곡을 조기공급하기 위하여 잠정 공급가격을 1995년 2월 27일자에 결정하도록 결정하였고 군인, 경찰관 등에게도 단계적으로 신곡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학교 급식 공급 방법”에 대한 개선에 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1.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축산물로 공급
 2. 생산이력제와 현지 확인실명제
 3. 생산농가와 학부형, 교육기관, 지방행정, 언론이 적극적 참여 필요

대도시 학교는 공해가 적은 지역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공급하되, 무조건 납품업자와 농협에만 의존하지 말고 생산 농가와 학부형, 교육 기관, 나아가서는 지방행정, 감시가 이루어질 수 있는 언론이 참여하여 생산이력제와 현지 확인실명제를 도입할 때에 학교 급식 공급 방법에는 획기적인 변화와 개선이 이루어지라 생각합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주위 환경 조사단이 구성되어 공급 식재료를 확인, 검수하여 학교에 납품되도록 해야 안전한 먹을거리를 통한 건강한 학교 급식이 이루어지리라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입니다.

 세 번째는 국내 청정지역에서 재배하고 수확한 친환경 제품 이용에 관한 것입니다.
 값이 싼 헐값에 수입된 안전하지 못 한 수 많은 종류의 농.축산물의   폐해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각종 성인병을 비롯 성인 남자의 정자수의 급격한 감소 및, 전체 국민의 높은 암 발병률이 그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농.축산물이 공급되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두 번째 글에서도 제기를 한 내용을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우리나라 전국민 건강을 위하여 앞으로는 학생, 군인, 경찰관, 검찰, 병.의원, 대기업 식당, 교도소, 일반인에게까지도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농.축산물이 공급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인 것입니다.

아래의 내용을 보면 그 실상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한상원 교수의 논문 “정자수 운동성 연구 결과” (2005년 3월 발표)에 의하면 [대상 : 현역사병 194명 (평균 22.1세)] 정자수 109명(56.2%), 기준미달 85명 (43.8%), 정자운동성 : 49.53%라고 발표되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정자활동이 왕성해야 될 20대 군인들에게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을까요?

군인들에게 공급되는 식재료가 친환경으로 생산하고 기능성으로 생산된 농.축산물을 공급하게 되면 정자활동이 더욱 더 왕성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국민 여러분!
 한번 돌이켜서 생각해 봅시다.

조국 독립을 위하여 몸바쳐 안중근장군께서 서거한지 올해로 순국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신 古 김대중 대통령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국민 건강을 해치는 수년동안 저장해두었다가 공급해온 쌀을 신곡으로 바꿔 공급하도록 해주신 김영삼 前 대통령님께도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고 안중근 장군 , 古 김대중 대통령님, 김영삼 前 대통령님들의 큰 업적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은 감사함을 느끼고 본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역사는 많은 독립 운동가와 뛰어난 위인들로 발전되고 이루어져 왔습니다. 조국독립을 위하여 이토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장군의 재 조명이 본인은 참으로 반갑고, 대한민국의 민족영웅으로 세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애 쓰신 古 김대중 대통령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 분은 목숨보다 더 소중한 자유인 국민의 민주적인 의사 표현과 정치 참여에 대해서 최선을 다 하신 분이었으며, 나아가 남 북 평화에 이바지하신 점이 큽니다. 평생의 정치철학으로 삼으셨던 민주화와 국민 개개인이 보호받고 존중받는 사회를 이루려고 노력하셨던 그 분의 뜻을 이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전국민이 다같이 친환경 우수 농.축산물로 건강을 지키도록 다 같이 노력합시다. 

전남타임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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