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교육진흥재단 쾌척 2015년부터 5년 동안 총 3억 원 기탁협약&이건주 공장장 “미래사회의 주역들에게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속실시”

LG화학 나주공장(공장장 이건주 상무)이 지난 18일 나주시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나주교육진흥재단(이사장 강인규 시장)에 전달했다.

LG화학 나주공장의 장학기금 기탁은 나주교육진흥재단이 발족한 1993년부터 5년간 1억5천만 원, 2015년부터 5년간 매년 3천만 원, 총 1억5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후원하는 협약을 맺은 후 올해 8회차를 맞이한다.

나주시에서 실시한 기탁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교육진흥재단 관계자, LG화학 나주공장 공장장 이건주 상무와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3천만 원을 전달하였으며, 이번 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LG화학 나주공장은 8회에 걸쳐 총 2억 4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며, 향후 2년간 후원할 장학기금을 포함하면 총 3억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된다.

LG화학 나주공장이 기탁한 장학기금은 나주교육진흥재단을 통해 나주시의 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 지급을 비롯하여, 지역의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LG화학 나주공장 이건주 상무는 “이번 장학기금 기탁이 장차 나주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육성과 참다운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LG화학 나주공장에서도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 전했다.

이 밖에도 LG화학 나주공장은 ‘희망 가득한 도서관’사업을 통해 지난 2008년 나주초등학교, 2011년 나주중앙초등학교, 2013년에는 영산포여자중학교에 총 3억원을 들여 양질의 독서환경과 문화공간을 제공하였다.

또 지난 11월에는 LG화학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를 영산포초등학교, 나주중앙초등학교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기도 하였다.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한 ‘젊은 꿈을 키우는 LG화학캠프’에 매년 30여명의 청소년을 선발해 지금까지 약 400여명의 나주지역 청소년이 참여하여 나주의 미래과학 꿈나무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내년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실시하는 LG화학캠프에는 14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약 40여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화학체험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밖에도 LG화학 나주공장은 나주지역에서 사랑받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전 사원이 동참하는 ‘나사랑운동’을 연중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불우시설 봉사, 도배봉사, 노후 전기시설 점검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김양순 기자 jntimes@jn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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