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의원·공무원 설득 결과, 내년에도 예산확보에 최선

전라남도의회 김옥기 의원이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린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활발한 예산확보 활동으로 나주지역 예산 총 713억 원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나주시의 시급한 현안사업과 나주시 교육발전의 밑거름이 될 현안사업들에 대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며“이번에 편성·심의된 내년도 예산은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선 필요한 현안사업 중심으로 예산 확보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공공기관 임직원의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혁신도시 내 학교신설과 이설, 교육환경 개선 등 쾌적한 환경에서 나주시 학생들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학교별로 꼭 필요한 시설정비 사업에 초점을 두고 예산이 투입되도록 했다”고 덧 붙였다.

주요 확보 예산은 ▲혁신도시 매성 중·고등학교 등 학교신설 및 이설 지원 382억 원 ▲세지초등학교 등 19개 학교 LED전등교체 14억 원 ▲화장실 개선비 9억 원 ▲다시초등학교 등 6개 학교 교실창호보수 9억 원 ▲노안 남초등학교·세지중학교 등 학교 급식실 개축·보수 10억 원 ▲다도초등학교 등 냉·난방시설 개선비 4억 원 등이다.

김옥기 의원은“나주시에 꼭 필요한 예산임을 동료의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도 사업추진 전반에 대해 수차례 협의 하는 등 꾸준히 설득해 온 결과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주시 발전을 위해 보다 많은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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