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오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관람객 수가 10만여 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다.

‘내 나라, 인생여행’ 이라는 주제로 박람회장에는 국·내외 유관기관, 지자체, 여행사 등 300여 단체가 참가해 총 6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나주시는 제 4회 마한문화축제를 비롯한 지역 대표 관광명소 및 농·특산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금성관, 빛가람전망대, 황포돛배 등 관광 명소와 나주시티투어 1박2일 코스 상품개발을 위해 수도권 여행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라도 정명 천 년을 맞은 천년고도 나주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관광객 200만 시대를 넘어 500만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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