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강진’이 봄 개편을 맞아 신규 프로그램 편성 및 기존 프로그램을 단장해 청취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간다.

이번 개편에서 지역 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대표 코너인 ‘우리 소리를 찾아서’는 지역 소리꾼을 초청해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고, 강진 향토음악의 배경 설화와 전설을 재미있게 풀어주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강진의 여행지를 소개하는 박재완 여행작가의 ‘박이장의 강진 나들이’, 지역 주민들이 직접 꾸미는 ‘우리동네스타’도 계속 이어간다.

초청 가수 공연도 더욱 새로워진다. 매월 둘째 주 유명 가수를 초청해 직접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는 ‘생생콘서트’에 음악창작소가 발굴한 뮤지션 소개 코너가 신설되어 신인 뮤지션의 등용문 오감통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매월 넷째 주에는 강진음악인연합회 소속 가수들이 관광객들과 신나는 라이브 공연을 함께 한다.
 이어 군민 DJ양성 프로그램인 DJ아카데미 수료생이 직접 출연하는 ‘나도 DJ다’코너는 올해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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