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에서는 지난 3월 13일 관내 마을경로당회장들로 구성된 대의원 554명과 손금주 국회의원, 조재윤 부시장, 김판근 의장, 김옥기, 이민준 도의원. 박종열 경찰서장, 이상진 농협지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을 포함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문화예술회관에서 성대히 개최하였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노인들의 복지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신 남평읍 나상철외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서정윤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석양노을과 같이 아름다운 노인이 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봉사하고 사랑하는 어른다운 노인이 되자”고 말했다.

손금주 국회의원은 “국회일정 때문에 평소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다며 큰 절로 그동안 수고와 감사를 표하였으며, 조재윤 부시장은 ”노인회 조직과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더 많은 노인복지시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토의시간에서는 게이트볼대회의 활성화, 노인대학과 경로대학, 찾아가는 노인교실의 차이, 경로당 운영비의 자율성 보장 등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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