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이연승) 완도운항관리센터는 2017년 겨울철 해상교통 기간(‘17.12.1.~‘18.2.28.)동안 여객선 안전관리에 총력을 펼쳐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단은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항해 및 기관 각 전공별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하였고, 설 연휴 기간(2.14 ~ 2.18)에는 완도운항관리센터에“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안전한 귀성객수송은 물론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공단은 선박종사자들의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화재예방 및 해양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인명구조(비상훈련) 등 맞춤형교육도 실시하였다.

공단 김종주 완도운항관리센터장은“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 기간 중 철저한 대비로 단 한 건의 해양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만큼, 앞으로도  예방대책을 철저히 수립·시행하여 안전한 바닷길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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