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곧바로 조합장 업무수행&임기는 내년 3월까지

17대 나주배원협조합장에 배민호 나주배원협 전 전무가 선출됐다.

배 신임 조합장은 지난 5일 조합장 선거 개표결과 조합원 수 2,158명 중 1,822명이 투표(투표율 84.5%), 배 신임 조합장이 928표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조합장 선거에는 3명의 후보가 출마했었다. 기호 1번 노웅곤 후보, 기호 2번 이동희 후보, 기호 3번 배민호 후보이다.

선거결과 노웅곤 후보는 73표, 이동희 후보는 820표를 각각 얻는데 그쳐 배민호 후보에게 승리를 안겨줬다.

배 신임조합장의 임기는 이상계 전임 조합장의 잔여임기동안이다.

그래서 6일부터 곧바로 임기가 시작되어 내년 3월까지 나주배원협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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