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1,000명 대상 후보적합도 검사로 결정

강인규 후보와 1대1 구도를 위한 마지막 단일화가 민주당 경선을 4일 앞두고 마침내 성사됐다.

16일, 이상계 후보와 이웅범 후보는 후보적합도 조사를 통해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후보적합도 조사는 18일(수) 오전 7시부터 하룻동안 1,000명을 표본으로 하여 후보 적합도를 조사하기로 했다.

방식도 일반전화만을 대상으로 한다.

여기서 두 후보 중 한 표라도 많이 나온 후보가 단일화 후보로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 총 5명 중 4명이 단일화를 하게 됨으로써 18일 단일화후보와 강인규 후보가 일대일 구도로 경선을 치르게 됐다.

단일화 후보 측에서는 단일화를 하게 됨으로써 그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얼마나 높게 나타날 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전남타임스 후원

저작권자 © 전남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