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 큰절배우기, 다례체험 등

나주지역 결혼이주여성들이 나주향교에서 유생으로 분해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나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일 결혼이주여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나주향교’ 체험시간을 가졌다.

동신대학교 문화박물관·평생교육원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조선시대 유생복을 입고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촬영지인 나주향교를 둘러보며 유래도 알고 추억의 사진도 남겼다.

또한 충효관에서는 한국전통 큰절 배우기, 다례체험, 전통놀이, 한글자음 쿠키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나주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문화, 상담, 일가정양립지원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다음달 12일에는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가정의 달,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지구촌 가족 페스티벌’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문의 ☏331-0709, 홈페이지(www.najusi.familynet.or.kr) / 전남타임스
/김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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