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로 결정됐다.
김 후보는 결선투표에서 61.92%의 득표율을 기록해 38.09%에 그친 장만채 예비후보를 제쳤다.
1차 투표에서 김영록 후보는 40.93%, 장만채 후보는 32.50%를 얻었었다.
1차투표에서 3위로 밀려난 신정훈 후보의 지지 선언 등이 이번 승리의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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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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