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순환도로 조기 개통 추진하여 경제권 통합 이루어 낼 터

오로지 젊음과 참신함으로 나주시의회에 초선으로 입성을 도전하는 바른미래당 한형철 예비후보( “가”선거구)가 지난 5월 1일, 남평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돌입했다.

한 후보는 전남타임스와의 대담을 통해 광주권 도시외곽도로 중 제3순환도로를 조속히 개통 추진하여 광주를 중심으로하는 나주, 화순, 담양, 장성과의 초광역 도로망 구축을 통한 경제권 통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3순환도로는 광주 외곽을 원형으로 순환하는 광역 도로로서 총 길이 102.4km의 거리를 5개 구간으로 나누어 개설하며, 1구간(나주 양촌~ 광산구 본량 14.85km) 등 일부는 이미 개통되었고, 4구간( 대덕~화순 32km) 과 5구간(화순 ~ 양촌 20.4km)등 일부 구간이 미 개통된 상태이다.

한 후보는 이와함께 농산물 재해보험 제도 및 농협 기관 등과 협력하여 농산물 최저 생산가격을 실질적으로 보장해주는 행정 정책으로 나주시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을 위한 맞춤 일자리 확충 및 젊은 농업인을 위한 사회적 기업 등을 많이 육성하여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나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밖에도 세부적인 공약으로 ◆드들강 유원지 관광 활성화 ◆지석강 수변 공원 경관 사업 ◆남평 농공단지 조속 추진 ◆남평읍 시가지 도시가스 인입 공사 조속 추진 ◆ 남평 강변도시와 원도심 상생 협력방안 모색 등을 제시하였다

한편 한 후보는 언론사 기자 및 구 국민의당 전남도당 정책기획국장, 남평읍 지역발전협의회 부회장 등 풍부한 현장경험 등을 바탕으로 나주지역 발전을 위해 튼튼한 두 발로 열심히 뛰겠으며, 언제나 시민 편에서 시민이 부르는 곳에 함께 있겠다는 다짐의 말을 잊지 않았다.(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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