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금천면 소재지에서 ㈜사조 화인코리아까지의 2차선 도로 구간을 4차선 도로로 시급히 확장해야합니다. 이 문제는 올해 초 시장과 면민 대화에서도 시장이 약속한 사항이며, 만일 제가 당선된다면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나주시의회 의원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김용경 예비후보(가선거구, 무소속)는 5월 16일, 전남타임스와의 대담을 통해 금천면 도로 확장 문제를 힘주어 말했다.

김후보가 말한 이 도로는 약 1.5km의 2차선 도로이며, 현재 이 도로를 통해 혁신도시와 나주시청 등으로 이동하고 있으나 도로가 좁고 굴곡이 많아 확장이 필요한 곳이다.

이밖에 김후보의 지역발전 공약으로는 ◆혁신도시 우미아파트에서 금천면 소재지까지 직통 도로 개설 추진 ◆배 저온피해 농가 지원 대책 마련 ◆다도면 소재지 공용 주차장 조성 ◆나주호 주변 수변개발지구 지정 추진 ◆산포면 내기리 구 도로 재포장 등을 제시했다.

한편, 김후보는 7대 나주시의회 예결위원장, 국민의당 나주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민주당 나주지방 자치위원장 등을 두루 거친 정치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된 일꾼으로서 다시한번 나주시민의 선택을 기다리고있다(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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