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의회 4선 의원(4.5.6.7대) 및 7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5선에 도전하는 관록의 생활정치인 홍철식 나주시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는 5월 18일 전남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활력을 잃어가는 나주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를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가 밝힌 원도심 활성화의 구체적인 방안은 ◇나주시 공무원의 급여 중 일정부분을 나주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조례를 제정하고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 등과 협의하여 나주사랑 상품권의 유통을 확대하며 ◇ 중앙로 상가주변에 공용주차장을 확충하고 ◇면단위 마을 버스와 시내 순환버스 연계로 접근성을 높이며 ◇나주천 정비 사업과 병행하여 동점문 하단에서 한수제까지 보행 데크를 설치하여 금성산 등산로 접근을 용이하게 하겠다는 것이다.

그밖에도 홍 후보가 밝힌 생활정치 공약으로 ◇도시재생 및 활력증진 사업 ◇친환경 농업 생산기반 시설 확충으로 농가소득 증대 ◇소상공인 육성 지원 강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더불어사는 복지 공동체 추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종합 체육시설 확충 ◇좋은 일자리 창출로 청년취업기회 제공 ◇서부권 관광벨트 개발로 나주 문화 부흥 ◇나주교육 백년 대계를 위한 목사골 교육협의체 구성 등을 제시하였다. 또한 복지 최전선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교통비 등을 지급 보조함으로서 이들의 사기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생활정치를 강조하는 홍 후보는 지금까지 16년 동안 오랜 의정활동을 통해 수많은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을 해결하였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54억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나주시 장애인 연합회관 신축사업을 이루어낸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 다시 태생으로 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홍 후보는 나주시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운영위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리사욕을 취하지 않고 오로지 정의롭고 가슴 따듯한 시민의 대변인이 되겠다는 다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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