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서(노안초 6), 박수민(빛가람초 6) 나주시장상 수상

나주시 백호문학관에서 지난 18일 제 3회 백호 임제 어린이 글짓기 대회가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웃음’을 주제로 광주, 전남 지역 초등학생 100여명이 참가해, 틀에 얽매이지 않은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형식의 글짓기가 진행됐다.

대회 심사 결과, 박민서(노안초 6), 박수민(빛가람초 6) 학생이 영예의 대상인 나주시장상을 수상했다.

대회 심사위원 A씨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웃음이라는 주제를 최대한 살려 자신의 생각을 재미있게 표현하려는 초등학생들의 모습이 참 예뻤다”는 총평을 남겼다.

백호문학관은 오는 28일 수상자들을 초청해, 자신의 작품을 시화로 만드는 체험을 진행한다. 시화 작품은 5월부터 문학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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