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시민과 함께, 허영우와 함께, 함께하면 행복 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나주시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허영우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는 지난 23일 전남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10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공동주택 노후시설 보수를 위한 나주시 보조금을 대폭 증액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금은 노후된 아파트 공용시설 보수를 위해 지자체에서 일정 부분 금액을 보조하는 것으로 연간 1억 8천 여 만원의 예산이 편성되어있으나 이 금액은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그대로인 실정이다.

더욱이 나주시내 아파트는 10년 전 12개소에서 현재 24개소로 2배 이상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리걸음인 공동주택 지원금을 늘려 입주민의 부담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허 후보는 그밖에도 ◇금성관 주변 한옥마을의 소방도로 확보를 위해 이 지역을 건축자산 진흥지역으로 전환 추진 ◇나주천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한영사에서 농협 나주시지부에 이르는 소방도로 개설과 경관조성사업 추진 ◇금성산 일대 주차장 확충 ◇ 한수제 주변 폐석산에 인공폭포 공원 조성 ◇대호지구 공용주차장 확충 ◇ 목사골 매일시장 내 저온저장 시설 유치 등의 공약을 제시하였다.

한편 7대 나주시 의원 및 예산결산위원장을 역임한 허 후보는 2017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기초의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을 위한 호남 유권자 연합 기초의원 부문에서 전남지역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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